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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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수-제주 뱃길 열려
◀앵 커▶ 여수와 제주를 잇는 정기 여객선의 뱃길이 끊긴 지 10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오는 7월 항로가 개설되면 엑스포 이후 인지도가 높아진 여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해고속측이 지난 2천년부터 4년간 운항했던 여수-제주간 카페리 선사측의 사정으로 카페리 운...
김종태 2015년 04월 19일 -
진도, 동거차도 에너지 자립섬 '주먹구구'
◀앵 커▶ 세월호 참사 당시 헌신적인 구조를 벌였던 진도 동거차도에 에너지 자립섬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먹구구식 검토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자체 발전시설이 없는 진도 동거차도. 내연발전기 3대가 있는 서거차도에서 전기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기상이 나빠...
김양훈 2015년 04월 19일 -
나주, 누런 수돗물 용역 '삐걱'
( 앵커 ) 나주 혁신도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누런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40일 넘게 불편을 겪었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여전한데, 원인을 밝히기 위한 용역도 주관사 선정문제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지난 2월 말부터 누런 수돗물이 나와 마시지도 씻지도 못했던 나주 혁신도시 주민들, 40일이 ...
한신구 2015년 04월 19일 -
해남, 울돌목 '호국성지로'
◀ANC▶ 백척간두에 선 조선의 운명을 놓고 벌인 13척 대 백33척의 대결, 명량대첩 세계 해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승전의 현장인 울돌목이 호국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판옥선을 본 딴 건축물이 모양새를 갖춰 갑니다. 내년 5월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 문을 열 ...
문연철 2015년 04월 18일 -
순천, 철쭉.조경산업 메카된다
◀ANC▶ 철쭉이 벼농사 보다 높은 소득으로 농가의 대체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원의 도시' 순천을 조경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순천시 승주읍, 2년이 된 철쭉 묘목 출하가 한창입니다. 농부들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 묘목을 다발로 묶어 출하하...
박민주 2015년 04월 18일 -
순천, 어울리는 법을 배우다
◀ANC▶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한민국 어울림 축전'에 권남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돌리는 아이들. 휠체어에 탄 학생도 이에 질세라 부지런히 손을 움직입니다. 장애학생 2명과 비장애학생 2명이 짝을 이뤄 전기를 만들면 어느새 솜...
권남기 2015년 04월 18일 -
신안, 임자도 백만송이 튤립 향연
◀앵 커▶ 모래의 섬으로 불리는 신안군 임자도가 튤립 향으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튤립 축제가 시작됐는데, 봄 바다에 인접한 튤립정원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선홍색과 황금색 물결이 마치 비단을 두른듯 드넓게 펼쳐진 정원,, 튤립의 원색이 햇볕에 부서져 화사함을 더하고...
신광하 2015년 04월 17일 -
해남, 기업도시 규제 풀리나?
◀ANC▶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간척지 문제를 해결할 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 회기에 상정됩니다. 사업 시행자의 부담을 덜어 민간 투자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특혜 시비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간척지 양도 양수 문제가 마무리돼 탄력이 예상됐던 솔라시도 개발사업에 간척지...
문연철 2015년 04월 14일 -
진도, '세월호 기억의 숲'..모금 잇따라
&\middot; ◀ANC▶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가족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억의 숲'을 조성하겠다고 나섰는데... 함께 하겠다는 이들의 성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음악*자막만- "네가 더 나이가 들면 두 번째 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
김진선 2015년 04월 14일 -
완도, 봄빛 물든 청산도...느림에 취하다
◀앵 커▶ 느리디 느린 섬,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의 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번잡한 일상사를 내려놓고, 바람 따라 꽃길 따라 걷는 청산도를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남쪽 바다 위에 살포시 떠 있는 청산도. 높지도, 낮지도 않은 산자락이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로 물들었습니다. 산들바람 따라 난 돌담길은 발걸음...
양현승 2015년 0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