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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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거금도 둘레길 '인기'
◀ANC▶ 걷으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하면 제주 올레길이 유명합니다. 자연 풍광이 빼어나 작은 제주도로 불리는 고흥 거금도가 또 다른 걷기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솔향기와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해수욕장 송림을 따라 길이 열렸습니다. 가파른 계단 오솔길을 올라,산허리를...
전승우 2015년 05월 10일 -
무안, 민선6기 반부패시책 '공염불'
◀ANC▶ 전라남도가 민선 6기를 시작하면서 전국 하위 수준인 청렴도를 끌어올리겠다며 각종 반부패 시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직 비리가 잇따라 터지면서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연철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도청 고위 공직자가 검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순천 신대지구 개발과 관련해 건설...
문연철 2015년 05월 10일 -
강진, 벼 재배농법의 진화
◀앵 커▶ 농촌의 고령화가 해가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그래서 농촌 어르신들의 걱정도 큰데요... 노동력과 비용을 덜 들이고 벼를 재배할 수 있는 농법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5일 동안 논에 물을 댔다가 하루 전에 뺀 논에 기계로 볍씨와 비료를 한꺼...
최진수 2015년 05월 09일 -
신안, 흑산 홍어 축제..."신선한 맛 좋아요"
◀ANC▶ 홍어 하면 흑산도가 유명하죠. 흑산도에서 홍어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요즘은 삭히지 않은 홍어가 대세라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VCR▶ 긴 낚싯줄을 이용해 바닷속 7-80미터 속에 서식하는 홍어를 낚아 올립니다. 암수가 항상 붙어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홍어의 주산지는 신안군 흑산도 입니다. 한동안 ...
신광하 2015년 05월 08일 -
광양, 제철 역사.. '28년'
◀ANC▶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첫 쇳물을 생산한 지 오늘로 28년이 됐습니다. 이제 광양제철소는 단위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광양제철 28년의 역사와 의미를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982년 남해안의 끝자락 광양만의 11개 섬을 연결하고 매립하는 대역사가 시작됐습니다. ...
김주희 2015년 05월 08일 -
영광, 전기차 구매 전폭 지원..대중화 갈 길 멀다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가 전기차 보급에 적극적입니다. 차를 사면 2천만 원 가까이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는데 타겠다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걸림돌을 치우지 않으면 대중화로 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기차 선도도시인 영광에서는 전기차 100여대가 운행 중입니다. 운전자들이 가장 만족스러...
2015년 05월 07일 -
진도, 꽃게는 웃고..병어는 울고
◀ANC▶ 요즘 서남해에서는 꽃게잡이와 병어잡이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꽃게는 풍어인 반면에 병어는 영 잡히질 않아서 어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꽃게잡이를 마친 어선들이 항구로 들어오고 싱싱한 봄 꽃게가 한가득 담긴 상자들이 위판장으로 옮겨집니다. 진도 ...
김양훈 2015년 05월 06일 -
진도, '명량' 후속 다큐 전남에서 첫 공개
◀ANC▶ 영화 '명량'의 후속작이 전남에서 먼저 공개됐습니다. 이번엔 다큐멘터리 영화인데요. 감독은 전편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시사회의 반응은 아주 뜨거웠다고 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SYN▶ 영화 중에서 "일본에서는 명량해전이 그렇게 중요한 전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김진선 2015년 05월 06일 -
무안, 국제공항 30만 돌파 청신호
◀ANC▶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올들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30만 명 돌파가 예상되면서 지지부진한 공항 인프라 확충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주말(2일) 무안과 중국 텐진을 잇는 저비용 항공사의 정기 노선이 개설됐습니다. 이로써 무안국제공항의 정기 국제선이...
문연철 2015년 05월 06일 -
완도, 애매한 자연공원법..말로만 규제개혁
◀앵 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 지역은 자연보호를 이유로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돼 있습니다. 애매한 법 규정 때문에 공익시설인 전기시설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묶여 개발행위가 제한됩니다. 각종 규제 때문에 섬 주민들은 수 년째...
김양훈 2015년 05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