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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마을 공동급식 인기몰이
(앵커) 요즘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해서 새참 준비할 사람도 없습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서 도입한 마을 공동급식 제도가 좋은 반응 속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이 들녘에서 모를 심고 있습니다.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다보니 일을 도와주는 농민에게 점심이라도 대접해야하지...
이계상 2016년 06월 03일 -

무안, 전남 일자리 창출 1위..과제도 많아
◀ANC▶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선업 침체 등 지역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1997년 전남 제조업 고용인원은 11만여 명. 이후 10만 명을 계속 밑돌다 투자유치 등에 ...
김양훈 2016년 06월 03일 -

구례, 소규모 교육청 통폐합..농어촌 교육 죽이기
(앵커) 소규모 학교에 이어.. 소규모 교육지원청까지.. 교육부가 잇따라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안그래도 열악한 농어촌 교육이 더욱 황폐해질 거라는 반발이 큽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학생 수 3천 명 미만의 소규모 교육지원청은 통폐합을 유도하겠다' 교육부가 최근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전남지역 교육 당국...
한신구 2016년 06월 03일 -

여수, 여름철 보양식, 갯장어 잡이 한창
◀ANC▶ 날씨가 더워지면서 보양식으로 장어 찾는 분들 많으시죠. 여수 앞바다에서는 지금 갯장어 잡이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문형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바다에 내려진 긴 줄을 끌어당기자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갯장어가 하나, 둘 물 위로 올라옵니다. --- Effect --- 분주한 손놀림에 배 안 쪽은 어느...
문형철 2016년 06월 03일 -

나주, 드론으로 전력설비 진단
(앵커) 하늘을 나는 드론의 쓰임새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자유자재로 날면서 촬영하는 드론을 활용해 전력설비를 점검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하늘을 나는 무인항공기 드론이 백여 미터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이나 들에 세워진 배전철탑이 정상적으로 가동되...
이계상 2016년 06월 03일 -

곡성, '1초만 늦었어도' 곡성군청 공무원 영면
(앵커)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공무원 가장이 영영 세상과 작별했습니다. 유가족과 동료들이 눈물 속에 그를 떠나보냈습니다. 유가족들은 가해 학생을 용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초만 늦었더라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곡성군청 소속 양 주무관의 발인을 지켜보던 동료들은 당시를 회...
송정근 2016년 06월 03일 -

순천, 대출사기 로비..대부분 '집행유예'
◀ANC▶ 가짜 수출입거래로 대출을 받은 뒤 수십억 원을 해외로 빼돌린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방위 로비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재판을 받았는데, 법원은 검찰의 주장을 상당 부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광주에서 무역업을 하는 전직 경찰...
권남기 2016년 06월 02일 -

광양, CCTV 부족한 농촌..범죄 기승
◀ANC▶ 농사짓는 분들은 요즘이 한창 바쁜 철인데요. 빈집털이에 농산물 절도까지 농촌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를 막아줄 방범 CCTV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한 남성이 집안 여기저기를 기웃거립니다. 광양지역 농촌에 사는 신 모 씨는 수년 전 빈집털이를 당한 뒤 스스로 CCT...
권남기 2016년 06월 01일 -

신안, 섬 찾아가는 법원 '섬소리 법정'
◀ANC▶ 8백여 개의 섬, 70여개의 유인도가 있는 전남 신안군에는 법원이 없습니다. 단순한 민원이나 분쟁에도 배를 타고 나가야했던 섬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법정이 설치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에서 뱃길로 한 시간, 4천 3백여 명의 주민이 사는 신안군 비금도입니다. 국내 2곳 뿐인 법원...
김진선 2016년 06월 01일 -

해남, 땅끝 모노레일 '특혜논란'
◀ANC▶ 해남 땅끝 모노레일은 해마다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대박 사업인데요.. 민관 공동 투자로 지어진 이 시설물이 10여년 전 협약 당시 운영 기간을 명시하지않아 재협약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땅끝모노레일 이용객은 21만여 명, 개통한 이후 지난 10년...
문연철 2016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