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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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도심 학교...'학생 과밀 심각'
◀ANC▶ 순천 신도심 지역의 학생수가 급격히 늘면서 학생 과밀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수가 많아지고 교실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급식 지원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학교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순천 신도심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 급식실에는 ...
문형철 2014년 10월 29일 -
해남, 용줄다리기 오백년만에 재현
◀ANC▶ 한반도 최남단 해남에서 용줄다리기가 5백 년만에 주민 손으로 복원돼 해마다 재현되고 있습니다. 용줄을 당기고 밀면서 한 해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마당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흥겨운 풍악이 울리고 용 모양의 줄들을 앞세운 시가행진이 펼쳐집니다. 두 패로 나눈 용줄들은 마주...
문연철 2014년 10월 29일 -
여수, '흔들흔들' 이순신대교 일단은 이상무
◀ANC▶ 다리가 흔들거리면서 출입이 통제됐던 이순신 대교에 대해 어제 낮, 긴급 안전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다리 구조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흔들다리처럼 출렁이는 이순신대교. 위아래로 1미터 정도 다리가 흔들리면서 출입이 통제됐고, 어제(27) 하루 다리 곳곳에 대한...
보도팀 2014년 10월 28일 -
강진, 농촌마저 서열화..이상한 농촌마을 평가
◀ANC▶ 정부가 도시와 농촌 교류를 늘리겠다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마을별로 등급을 매기고 있는데, 농촌마저 도시의 눈높이에서 서열화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만만치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월출산 자락 9개 마을이 운영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특히 지역 농산...
양현승 2014년 10월 28일 -
여수, 해상케이블카 운행 '초읽기' ?
◀ANC▶ 국내 처음으로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여수 해상케이블카' 운행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업체가 여수시에 '사회환원' 협약서를 제출했는데 앞으로 의회의 입장이 변수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에 들어선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 지난 7월, 시...
박민주 2014년 10월 27일 -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그 예산은 어디로?
◀ANC▶ 불법조업 단속 전담기관인 서해어업관리단의 1년 예산은 8백억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도 정작 중국어선 단속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 나서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서해어업관리단의 말 못할 속사정을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서해어업관리단이 출범한 건 지난 2004년입니다. 올해 예산은 8...
김진선 2014년 10월 27일 -
광양, 이순신대교 흔들려 전면통제
◀ANC▶ 어젯밤(26)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전남의 이순신대교가 흔들려 차량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진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cctv) 다리의 케이블이 서서히 움직이고 도로 역시 위아래로 떨립니다. 빠른 화면으로 보면 이...
권남기 2014년 10월 27일 -
진도, 세월호 실종자 가족 인양 '부결'..수중수색 계속
◀ANC▶ 선체인양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인양을 거부하고 수중수색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투표결과 수중수색을 계속하자는 가족들이 인양에 찬성하는 가족들보다 더 많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를 인양하지 않고 지금처럼 수중수색을 계속 ...
김양훈 2014년 10월 27일 -
순천, 해룡산단 투자 활기
◀ANC▶ 순천 해룡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늘면서 산단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인근에 광양항이 있고 연관 업체가 밀집해 있는 산단의 유리한 지리적 여건이 기업 유치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순천 해룡산단에 입주해 있는 한 중소업체, 철강 제작업체로 지난해 ...
김종태 2014년 10월 25일 -
보성, '무논 점파' 농촌의 새로운 대안 될까?
(앵커) 기존에 있는 모내기 농법과 달리 직접 논에 볍씨를 뿌리는 농법이 시도 됐는데 이번에 수확해 보니 생산비와 병해충도 절감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콤바인이 누렇게 익은 벼를 베며 바삐 움직입니다. 이 논의 벼는 모내기 농법이 아닌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키운 이른바 무논 점...
송정근 2014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