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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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제주항로 화물선 추가 취항
◀앵 커▶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제주-인천 항로 뱃길이 끊기면서 제주행 화물 수송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당장 제주의 농산물 수송을 위해 빠르면 이달 안에 목포와 인천에서 신규 화물선 운항이 취항할 예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항에서 목포를 연결하는 여객선에 쉴새없이 화물이 선적됩니다. 올들어 지...
이계상 2014년 09월 04일 -
진도, "정부여당 관심없다..야당이 싸워달라"
◀ANC▶ 새정치연합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야당이 정부 여당과 타협하지 말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한 특별법을 관철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비대위원장이 목포를 찾았습니다. 기상악화로 세월호 수중...
양현승 2014년 09월 03일 -
진도, 세월호 여파 피해액 100분의 1. 진도의 눈물
◀앵 커▶ 세월호 참사 여파로 진도 지역 경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이 시간에도 여러 차례 전해드렸습니다만... 진도 군민들이 정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각계에서 특산물 사주기 등의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이걸로는 크게 부족하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진도의 한 특산물 판매업체입니다. 상가 내부에 멸치 등 특...
김양훈 2014년 09월 02일 -
진도, 업무 복귀 해양수산부 장관
◀ANC▶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40일 넘게 실종자 추가 수습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선실 내 격벽 붕괴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데 사고대책본부장인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실상 진도를 떠났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것은 지난 7월 18일입니다. 기상과 선내 수색 ...
김양훈 2014년 09월 02일 -
장성, 화재참사 요양병원, 강제 폐쇄 수순
(앵커) 화재 참사로 21명이 숨진 장성 요양병원이 6백억원대 요양급여를 반환하고 병원 폐쇄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 요양병원이 의료법인으로 탈바꿈해 운영된 불법 사무장병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화재참사가 일어난 장성의 요양병원. 서류상 이사 6명이 의료법인을 세워 의사 9 명이...
2014년 09월 02일 -
나주, 배값 폭락,다른 농사도 작황 좋지 않아
◀ANC▶ 이른 추석이라 과일 값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상은 그게 아닙니다. 올 봄 생육이 좋았던 배는 소비 부진으로 폭락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올 여름 잦았던 비때문에 논과 밭 농사도 좋은 작황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20여년째 배 농사를 짓고 있는 ...
이재원 2014년 09월 02일 -
여수, 허술한 '시험지 배송 관리'
◀ANC▶ 지난 주 여수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지 분실사고가 났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등학교 1,2학년생들이 모두 보는 시험이었지만 배송업무와 책임 모두 인쇄소에만 맡기는 등 교육당국의 관리는 허술하기만 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END▶ 시험지 상자를 든 형사가 급한 발걸음으로 경찰서에 들어...
나현호 2014년 09월 02일 -
해남, 풀무치떼 '출처추적'
◀ANC▶ 해남지역에 갑자기 나타난 풀무치떼.. 처음엔 메뚜기로 알려졌습니다만.. 이 풀무치 떼가 휩쓸고 간 농경지가 그야말로 초토화가 됐습니다. 긴급 방제로 일단 사라졌지만 풀무치떼가 나타난 이유를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풀무치 떼가 지나간 농경지에서 온전한 이...
문연철 2014년 09월 01일 -
여수, 낙포부두 재설치,친수공원 조성
◀ANC▶ 산단 내 국가 항만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해 정부가 친수공원 조성 계획을 포함해 전면 개보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하지만 개보수 사업까지는 국가 예산 확보 등 갈길이 아직 멉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END▶ 여수산단 내 조성된 지 40년이 지난 낙포부두입니다. 부두 아래로 내려가 봤습니다. 철근은...
나현호 2014년 09월 01일 -
해남, 메뚜기떼에 바닷물 침수까지
◀앵 커▶ 해남지역의 논이 메뚜기떼 습격에 이어 바닷물 침수까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산이면 들녘의 메뚜기 떼는 토종 풀무치로 확인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 떼가 뒤덮은 농경지,, 메뚜기 무리가 옮긴 곳 마다 작물들이 초토화 됩니다. 긴급 방제를 시작된지 사흘째를...
신광하 2014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