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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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돈 먹는 공룡 공원
◀ANC▶ 오늘 집중취재는 막대한 혈세가 들어갔지만 관리는 엉터리인 한 자치단체의 사업을 고발하겠습니다. 보성의 공룡공원 조성 사업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추진 속도가 지지부진합니다. 수백억을 들여 지은 건물은 한 번 써보지도 못한 채 녹슬기 시작했고, 사업비만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먼저 윤근수 기...
윤근수 2014년 09월 12일 -
광양, 섬진강 재첩 채취기준 완화
◀ANC▶ 섬진강의 대표 특산물인 재첩은 크기가 1.5CM 이하면 채취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1.2CM 이하로 규제가 완화돼 어민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섬진강에서 채취할 수 있는 재첩 크기는 1.5CM 이상입니다. 패류 자원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규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
전승우 2014년 09월 12일 -
완도, 적조 '잠잠'..계속되는 방제
◀ANC▶ 적조주의보에 이어 적조 경보가 내려진 완도 해상은 특보가 무색할만큼 잠잠한 상황입니다. 수온이 높아 어민들은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적조 예찰활동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완도항에서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완도군 금당도 인근 해역. 지난 1일, 적조 주의보에 이어 이...
양현승 2014년 09월 12일 -
순천, 선암사 지역 명소, 세계유산 등재 '기대'
◀앵 커▶ 닷새간의 긴 추석 연휴, 오랫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관광지 한 곳 쯤은 둘러보셨을겁니다.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대웅전과, 신라시대 전통양식을 그대로 담아낸 삼층석탑. 수많은 ...
이계상 2014년 09월 11일 -
광양, 광양항 최초 민간부두 '기대'
◀ANC▶ 최근 일반화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항만시설은 부족한 실정이었는데요, 화주와 기업들의 요구에 촛점을 맞춘 광양항 최초의 민간부두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안정적인 물류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베트남에서 도착한 1만 톤급 중국...
문형철 2014년 09월 10일 -
진도, 한가위 연휴시작..쓸쓸한 팽목항
◀앵 커▶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명의 실종자가 남아있는 팽목항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명절이 더욱 쓸쓸하기만 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한산한 팽목항 등대 한 켠에 조촐한 밥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실종된 단원고 2학년 지현이를 위해 가족들이 매일같이 준비하...
김진선 2014년 09월 06일 -
목포, 불법 낚시터 VS 억울하다
◀앵 커▶ 가을철 목포 관광의 명소가 된 평화광장앞 갈치낚시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해경은 불법 낚시터라며 단속에 나섰고, 낚시어선 종사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 하당 평화광장앞 갈치낚싯배 선착장 입니다. 예년 같으면 갈치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벼야 할때지만...
신광하 2014년 09월 06일 -
함평, 전국 최초 공*사립 거점고 탄생
◀ANC▶ 전형적인 농업군인 함평교육이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열악한 교육여건을 고치기 위해 주민들까지 나서 전국 최초로 사립과 공립학교를 합친 거점고를 일궈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학생수가 부족해 정상적인 교육이 힘든 것은 농어촌 학교의 공통 고민입니다. 그래서 적정 규모의 학교...
문연철 2014년 09월 05일 -
여수, '인물'도 도시재생 자원
◀ANC▶ 도시재생은 비용투자가 물론 필요하지만 꼭 돈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잊혀져 가는 역사 문화 유산을 되살린 충주시의 사례를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조선시대 충청북도 감영이 위치했던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한때 충청도 지역 최고 번화가였지만 일제가 주변 충주성을 허물...
김종태 2014년 09월 05일 -
완도, 고농도 적조 밀집 가능성 높아
◀앵 커▶ 남해상에서 발생한 적조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해역에는 고농도 적조가 밀집하고 있어, 적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 완도 약산 해역과 고금 해역의 적조가 고밀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지만 적조 경보 수준인 1리터에 1090개체까...
이계상 2014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