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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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뇌물수수혐의 해경 직원 구속
◀앵 커▶ 여수해경 방제부서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금품을 댓가로 방제관련정보를 방제업체에 넘겼다는 건데, 해당 공무원은 자신 아내의 가게 운영자금을 빌린 것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1일 오전, 여수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김 모 계...
나현호 2014년 07월 16일 -
순천, 도청 의혹 확산...안일한 교육행정
◀ANC▶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행정실 도청 의혹 등과 관련해 추가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 정작 정확한 진상을 파악해야 할 교육당국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투명CG+효과음] "공산주의 치하에서 사는 것처럼 조마조마했다." "교장이 부임...
문형철 2014년 07월 15일 -
광양, 다급한 광양항,느긋한 항만공사?
◀ANC▶ 광양항이, 중국 대형항만들에 치이고 정부의 관심도 받지 못하면서 정체국면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운영주체인 항만공사는 과연 이런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의지가 있는 것인지,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배의 맨 위 화물에 크레인이 걸려 하역이 중단된 상황, 부산항은 40기...
박광수 2014년 07월 15일 -
곡성, 물놀이 하던 대학생 2명 사망
◀ANC▶ 어젯밤(14)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물에 빠진 사촌 형을 구하려던 동생이 함께 변을 당해 안타까움은 더 컸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VCR▶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곡성군 오곡면 압록교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1살 고 모씨와 22살 오 ...
윤순진 2014년 07월 15일 -
여수, 다도해 광역관광협의회 '시도'
◀앵 커▶ 남해안의 크고 작은 섬들이 대표적인 관광테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는 물론 광역단위 관광협의회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관광테마로 잡은 여수, 이 가운데 7개의 섬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무지개섬 관광랠리'가 지난주에...
박민주 2014년 07월 14일 -
진도, "집에 가자" 세월호 실종자 수색 지연
◀앵 커▶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출발했던 도보순례단이 보름 만에 팽목항에 도착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이들을 마중했지만, 태풍으로 중단됐던 실종자 수색은 오늘도 재개되지 못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차가운 바다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세월호 실종자들의 이름이 노란 깃발에...
김진선 2014년 07월 12일 -
순천, 교직원 대화 내용, 교장도 공유?
◀앵 커▶ 순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이 직원들 몰래 녹음기를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내용 어제(8)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이 학교 교장도 이런 도청 논란에 일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직원들 몰래 설치된 녹음기가 발견되면서 본격적으로 점화된 초등학교 내 불법 ...
문형철 2014년 07월 10일 -
무안, 산 넘고 물 건너야 여권 발급
◀앵 커▶ 세월호 사고 여파로 급감했던 여권 발급 신청이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군청 민원실에서 여권 업무를 보고 있는데, 유독 전남에서 단 두 곳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슨 일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무안군청 종합민원실입니다. 여느 시*군청과 달리 이곳에서는 여권 발급 신청을 ...
양현승 2014년 07월 10일 -
장흥, 방파제 선착장 안전사각지대
◀ANC▶ 항포구 선착장과 방파제가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날때마다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만 할뿐 좀처럼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잠수부들이 바다로 들어갑니다. 바다로 추락한 1톤 화물차량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섭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새벽 5시 15...
김양훈 2014년 07월 09일 -
순천, 학교 안에서 '상습 도청?'
◀ANC▶ 지난 달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직원들 몰래 설치된 녹음기가 발견된 이후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불법 도청이 예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순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직원들의 대화 내용이 녹취된 녹음기가 발견된 건,...
문형철 2014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