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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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복지 시설 장애인 인권 침해 의혹
◀앵 커▶ 전남의 한 노숙인 복지시설에서 지적장애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일은 장애인들이 했지만, 억대의 인건비는 원장 가족이 챙겼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60여 명의 노숙인과 지적장애인이 생활하는 무안의 한 노숙인 재활시설. 이곳에서 20년 넘게 지내온 지적장애여성 2...
김진선 2015년 02월 14일 -
보성, 강물 사용 놓고 지역간 대립
(앵커) 보성강의 물 이용 문제로 지역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남는 물 같이 쓰자는 순천과 그러면 환경이 망가진다는 보성, 양 지역의 국회의원이 대리전에 나서면서 물싸움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양상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성강은 보성군 일림산에서 시작해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120km의 강입...
송정근 2015년 02월 14일 -
여수, 시들해진 안전띠 착용
◀앵 커▶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띠 착용, 하지만 과속이나 신호위반에 비해 시민들의 관심은 크게 부족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만 5만 건이 넘게 적발됐는데요, 문형철 기자가 단속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게 상식이 된 요즘. 실제로는 얼마나 지켜지고 있을까? 단속이 시작되자 마자 차량 한 대가 ...
문형철 2015년 02월 12일 -
해남, '우리가 배우' 초등학교 다문화 영화
◀앵 커▶ '선물'이라는 제목의 조금 특별한 영화 한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석달동안 만든 이 영화는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졸업식이 시작하기 전, 영화 한 편이 상영됩니다. 지난 석 달 동안 이 학교 학생과 교사 70여 명이 만들어낸 영화 '선물'입니다. 부제...
김진선 2015년 02월 12일 -
영광, 한빛원전, 잇따른 방사성 폐기물 무단배출
(앵커) 한빛원전이 방사성 폐기물을&\nbsp;바다에 무단 방류했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nbsp;이런 일, 처음이 아닙니다. 원전 측은 이번에도 실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자꾸 반복되면 실수라고만 치부할 순 없겠죠. 더구나 안전이 생명인 원전에서 말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액체 방사성 ...
2015년 02월 12일 -
해남, '우리가 배우' 초등학교 다문화 영화
◀앵 커▶ '선물'이라는 제목의 조금 특별한 영화 한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석달동안 만든 이 영화는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졸업식이 시작하기 전, 영화 한 편이 상영됩니다. 지난 석 달 동안 이 학교 학생과 교사 70여 명이 만들어낸 영화 '선물'입니다. 부제...
김진선 2015년 02월 12일 -
영광, 한빛원전 잇따른 방사성 폐기물 무단배출
(앵커) 한빛원전이 방사성 폐기물을 바다에 무단 방류했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 이런 일, 처음이 아닙니다. 원전 측은 이번에도 실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자꾸 반복되면 실수라고만 치부할 순 없겠죠. 더구나 안전이 생명인 원전에서 말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액체 방사성 폐기...
2015년 02월 12일 -
목포, "진실을 인양하라" 함께 걷습니다
◀앵 커▶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안산에서 출발한 세월호 가족 도보행진단이 어제(11)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팽목항까지 5백여 킬로미터의 먼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유가족과 시민으로 구성된 세월호 도보행진단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권미화/...
김진선 2015년 02월 12일 -
나주, 플라스틱 재생공장서 불
(앵커) 어젯밤 나주의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안에 플라스틱 제품이 많이 있어서 소방관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불길이 하늘 높이 치솟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사그라들지 않습...
송정근 2015년 02월 12일 -
목포, "진실을 인양하라" 함께 걷습니다
◀앵 커▶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안산에서 출발한 세월호 가족 도보행진단이 어제(11)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팽목항까지 5백여 킬로미터의 먼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유가족과 시민으로 구성된 세월호 도보행진단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권미화/...
김진선 2015년 0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