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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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적조 피해현장..해수부장관 방문
◀ANC▶ 여수해역에서도 적조로 인한 어류 폐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민과 수산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수의 적조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END▶ 가두리양식장 140어가가 밀집해 있는 여수시 남면 화태도 해상입니다. 방제선이 가두리 양식...
나현호 2014년 09월 13일 -
무안, KTX 2단계 '결국 저속철 ?'
◀ANC▶ 호남고속철도 KTX 2단계 노선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초 고속 신선을 대체할 대안 노선 모두 경제성이 떨어지고 고속철이 아닌 저속철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조사에서 세가지 대안 노선 모두 경제성이 크...
문연철 2014년 09월 13일 -
여수, 탱크로리 염산유출..대형참사 이어질뻔
◀ANC▶ 앞서 서울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오늘 새벽 여수의 한 교차로에서 탱크로리가 넘어져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새어 나오면서 주민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END▶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탱크로리 화물차 옆으로 새하얀 가스가 뿜어져 ...
나현호 2014년 09월 13일 -
보성, 공룡 알 화석지 관리도 엉망
◀ANC▶ 이 뿐만이 아닙니다. 공룡공원의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공룡알 화석지 관리도 엉망입니다. 이 화석지는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돼 있는데 얼마나 엉터리로 관리되고 있는지 한 번 보시죠. 계속해서 김인정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END▶ 2000년대 초반, 공룡 알과 둥지 등이 발굴된 보성군 득량면 선소 해안입...
윤근수 2014년 09월 12일 -
보성, 돈 먹는 공룡 공원
◀ANC▶ 오늘 집중취재는 막대한 혈세가 들어갔지만 관리는 엉터리인 한 자치단체의 사업을 고발하겠습니다. 보성의 공룡공원 조성 사업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추진 속도가 지지부진합니다. 수백억을 들여 지은 건물은 한 번 써보지도 못한 채 녹슬기 시작했고, 사업비만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먼저 윤근수 기...
윤근수 2014년 09월 12일 -
광양, 섬진강 재첩 채취기준 완화
◀ANC▶ 섬진강의 대표 특산물인 재첩은 크기가 1.5CM 이하면 채취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1.2CM 이하로 규제가 완화돼 어민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섬진강에서 채취할 수 있는 재첩 크기는 1.5CM 이상입니다. 패류 자원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규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
전승우 2014년 09월 12일 -
완도, 적조 '잠잠'..계속되는 방제
◀ANC▶ 적조주의보에 이어 적조 경보가 내려진 완도 해상은 특보가 무색할만큼 잠잠한 상황입니다. 수온이 높아 어민들은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적조 예찰활동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완도항에서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완도군 금당도 인근 해역. 지난 1일, 적조 주의보에 이어 이...
양현승 2014년 09월 12일 -
순천, 선암사 지역 명소, 세계유산 등재 '기대'
◀앵 커▶ 닷새간의 긴 추석 연휴, 오랫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관광지 한 곳 쯤은 둘러보셨을겁니다.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대웅전과, 신라시대 전통양식을 그대로 담아낸 삼층석탑. 수많은 ...
이계상 2014년 09월 11일 -
광양, 광양항 최초 민간부두 '기대'
◀ANC▶ 최근 일반화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항만시설은 부족한 실정이었는데요, 화주와 기업들의 요구에 촛점을 맞춘 광양항 최초의 민간부두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안정적인 물류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베트남에서 도착한 1만 톤급 중국...
문형철 2014년 09월 10일 -
진도, 한가위 연휴시작..쓸쓸한 팽목항
◀앵 커▶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명의 실종자가 남아있는 팽목항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명절이 더욱 쓸쓸하기만 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한산한 팽목항 등대 한 켠에 조촐한 밥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실종된 단원고 2학년 지현이를 위해 가족들이 매일같이 준비하...
김진선 2014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