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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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딸기 "수출 길 열었다"
&\lt;앵커&\gt; 딸기는 과피가 얇고 약해서 쉽게 짓무러지는 특성을 갖고 있죠 그래서 수출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곡성의 한 생산자단체가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lt;기자&\gt; 잘 익은 딸기가 조심스럽지만 익숙한 솜씨로 포장됩니다. 3백 그램 남짓의 소포장 4개가...
최우식 2015년 02월 07일 -
영암, 골뱅이 초석잠.. 어디에 쓰는 채소지?
◀ANC▶ '골뱅이 초석잠', '바라후' 이런 채소이름 들어보셨습니까? 특용작물인데 농가소득에 꽤 짭짤하다고 합니다. 최진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농촌 산비탈 들판에 누렇게 마른 덩굴이 엉켜 있습니다. 덩쿨을 걷어내면 땅속에서 누에처럼 생긴 뿌리가 줄지어 나옵니다. 골뱅이 초석잠이라고 하는 한약재로 뇌기...
최진수 2015년 02월 07일 -
장흥, 친환경 김 믿고 사세요
◀앵 커▶ 전국 김 생산량의 80% 가까이 차지하는 전라남도에서 김 생산이 한창입니다. 이제는 친환경 김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스마트 폰으로 진품을 확인할 수 있게 유통과정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달까지 전남도내 물김 생산량은 9만 천 톤으로 1년 전과 비슷합니다. 전남도내 일...
최진수 2015년 02월 06일 -
목포, 사라지는 어린이 놀이터...복원은 안돼
◀ANC▶ 요즘 여기저기서 어린이 놀이터가 폐쇄되고 있습니다. 안전 기준을 강화하니까 돈 들까봐서 아예 문을 닫아버리는 겁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VCR▶ 목포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터 입니다.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의무화를 앞둔 지난달 26일 폐쇄됐습니다. 추락 사고때 완충재 역할을 하는 모래가 유실...
신광하 2015년 02월 05일 -
여수, 광주전남 신호등 무더기 고장
◀ANC▶ 어제(2일) 새벽 광주와 전남지역 일부 교차로의 신호등이 갑자기 고장 났습니다. 교통신호제어기의 시스템 오류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출근 시간의 교차로. 신호등에는 깜박이는 점멸 표시가 계속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은 오가는 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권남기 2015년 02월 03일 -
해남, "뿌듯해요" 소논문 펴낸 고교생들
◀ANC▶ 전남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0교시 수업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 절반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는데요. 모두 학생들이 스스로 논문을 만들기 위해 직접 조사한 결과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C/G]해남 고등학교의 학생 90퍼센트는 0...
윤순진 2015년 02월 03일 -
해남, 멍든 농심..표준계약서 기피
◀ANC▶ 배춧값이 폭락하면서 밭떼기 거래 상인의 농간으로 피해를 보는 재배농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일한 피해 대책인 표준계약서 작성은 농사당국의 소극적인 대처와 상인,농가의 무관심으로 수 년째 자리를 겉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석 달 전에 수확했어야할 김장배추가 누렇게 ...
윤순진 2015년 02월 03일 -
나주, 한전 뇌물비리 수사 어디까지 가나?
(앵커) 전기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한전 나주지사 직원들이 무더기로 지난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 수사가 아직 다 끝난 게 아니어서 수사가 다른 지사로 확대되는 것인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은 이번 뇌물수수 사건이 일종의 갑을 관계 에서 비롯된 것으로 ...
김철원 2015년 02월 02일 -
영암, 친환경, 틈새농업으로 승부
◀앵 커▶ 국제시장 개방으로 국내 농어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집스런 친환경농업과 1차 가공 사업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는 농가에서는 겨울에도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농한기지만 주부들이 고구마 껍질 벗기기에 바쁩니다. 이 영농법인은 깨지거나 너무 커서 그대로 팔...
보도팀 2015년 02월 02일 -
고흥, 농협 쌀 몰래 팔아치워...
◀앵 커▶ 농협이 맡겨 놓은 벼 수천 톤, 시가로 8억 원 어치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미곡처리장 대표가 몰래 팔아치운 건데 농협의 대응은 허술하기만 합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흥에 있는 한 미곡종합처리장. 농협에서 수매한 벼를 보관하는 사일로 한 곳이 텅 비어있습니다. 지난해 말, 이 영농조합 대표 이 ...
문형철 2015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