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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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순천시, 분뇨 처리장 설치 논란
◀ANC▶ 순천시 주암면에 들어설 예정인 가축분뇨 처리장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처리장 설치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 허가권자인 순천시와 사업자측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며 설치 강행 의사를 보여 주민과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순천시 주암면 복...
김종태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영광군, 철문에 가로막힌 해수욕장
(앵커) 네, 그런가 하면 이런 피서지도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피서객으로 붐볐던 해수욕장이 올해는 들어가지도 못하게 됐다는데, 어떤 사연인지 송정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영광의 한 해변을 찾은 차량이 바리케이드에 가로막혀 차 머리를 돌립니다. 해변 입구가 막혀 들어갈 수 ...
송정근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광양시,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 난항
◀ANC▶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은 서울대가 관리하는 학술림의 무상양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소극적인 태도와 서울대의 학술림 사유화 의도가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에 제동이 걸린 것은 먼저 환경부의 달라진 태도...
전승우 2013년 07월 28일 -
(리포트)여수시, 인공습지..혈세낭비 논란
◀ANC▶ 무려 100억원을 넘게 들여 만든 여수 연등천 상류 인공습지와 펌프시설 등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아까운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만 3천평의 넓은 부지에 목재 데크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습니다. 과연 이 곳은 뭐하는 곳일까? 지난 해 ...
문형철 2013년 07월 28일 -
(리포트)고흥군, 한센인 인권탄압 정부 공식 "인정"
◀ANC▶ 한센병을 앓는다는 이유로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아야 했던 한센인들에 대해 정부가 공식 사과하고 피해자로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보상기준과 금액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고흥군 도덕면의 오마 간척지. 지난 1960년대 초, 소록도 한센인들이 이 간척사업에 강제 동원됐습니...
나현호 2013년 07월 26일 -
(리포트)해남군, 멸종위기 팔색조 확인
◀ANC▶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인 희귀조류 팔색조가 해남에서 번식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팔색조의 애틋한 자식 사랑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 해남군 금강산 자락, 작은 새 한마리가 '날아갔다 돌아오다'를 반복합니다. 여덟가지 색을 지닌 천연기념물 204호인...
문연철 2013년 07월 26일 -
(리포트)여수시, 최악기름사고 시프린스호 사고 후 18년
◀ANC▶ 18년 전 오늘 남해안엔 검은 띠로 가득했습니다. 최악의 기름유출사고인 시프린스호 사고 얘기입니다. 현장엔 아직도 사고의 흔적과 상처들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안개 사이로 점점이 떠 있는 멸치잡이 어선들. 해변의 기암괴석 사이로는 파도가 몰아칩니다. 평화로운 해변처럼 보이...
권남기 2013년 07월 24일 -
(리포트)광양시,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에 서울대 학술림 관건
◀ANC▶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백운산을 학술림으로 관리하고 있는 서울대가 무상양여를 요구해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의 최대 변수는 서울대 학술림입니다. 학술림은 지정 대상면적 104.7km2가운데 77%인 80.2km2입...
전승우 2013년 07월 23일 -
(리포트)순천시, 승주읍 주민들 오염수 "먹어 봐라"
◀ANC▶ 인근에 들어선 염소농장 때문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이 순천시청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순천시의 소극적인 태도에 반발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EFFECT- 순천시 승주읍 석동마을 주민들이 시청에 들어와 격렬한 시위를 벌입니다. 마을에 들어선 염소농장때문에...
나현호 2013년 07월 23일 -
(리포트)장흥군, 슬로시티 정체성 논란
◀ANC▶ 아시아 최초로 지정받은 슬로시티 두 곳이 재인증 심사에서 탈락되거나 보류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슬로시티로 지정됐던 지역이 지나치게 상업화됐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슬로시티 재인증 심사에서 탈락한 장흥 주민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
문연철 2013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