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화순군, 29번 국도에서 두달 새 9명 사망
(앵커) 화순의 국도 29호선이 죽음의 도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승용차 사고가 났는데 일행 4명이 모두 숨졌고, 얼마 전 일가족 5명이 모두 숨진 사고도 이 도로에서 일어났습니다. 무슨 이유로 29번 국도에서 이런 불행이 계속되고 있을까요? 첫 소식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승용차가 형태를 알아 볼 ...
송정근 2013년 12월 18일 -
광양시, 제철소 앞바다 물고기 폐사 '원인 논란'
◀ANC▶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한 부두 앞에서 물고기들이 폐사했습니다. 관계기관이 원인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어민들은 제철소에서 유해 물질을 무단 방류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죽은 물고기들이 뜰채에 한 가득입니다. 배를 보인 채 물 위로 떠오른 고기들도 연신 모습을...
문형철 2013년 12월 18일 -
(리포트)목포시, 삼학도 철로 역사속으로..'3색 변모'
◀ANC▶ 목포역과 삼학도를 연결하는 철도선로가 지난 달 말 최종 폐지 결정이 났습니다. 목포시는 '관광용 개발이냐, 도로로 전환하느냐' 등을 놓고 고민이 많았는데 철로 철거 계획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선박에 실어온 곡물과 목재를 열차로 옮기기 위해 지난 1965년 만든 철도입니다. 삼...
박영훈 2013년 12월 17일 -
(리포트)장성군, 김황식 전 총리 생가 복원 '황당'
◀ANC▶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고향인 장성군이 김 전 총리 생가를 복원하겠다고 나섰다 제동이 걸렸습니다. 비판 여론이 거센데다 김 전 총리 본인도 고사하겠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사업을 추진한 장성군만 망신을 샀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평범한 농촌 주택입니다 김황식 ...
조현성 2013년 12월 17일 -
(리포트)완도군, 해조류박람회 4개월 앞으로
◀ANC▶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성공개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내년 4월 11일부터 한 달동안 완도에서 열립니다 박람회는 산업과 생태를 연결하는 축제형 박람회로 다양...
김양훈 2013년 12월 16일 -
(리포트)순천시, 정원박람회장 재개장 '윤곽'
◀ANC▶ 올해 성공적으로 열렸던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내년 4월 박람회장을 다시 개장하는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힐링과 생태 체험 공간으로 올해와는 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박람회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올해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순천만 정원, 내년...
김종태 2013년 12월 16일 -
(리포트)완도군, 매생이 수확시작..가격 하락
◀ANC▶ 겨울철 별미 매생이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작황은 나쁘지 않은데 일본발 방사능 여파로 가격은 하락세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입니다. ◀END▶ 매생이 양식용 지주대로 꽉 차 있는 (전남) 완도군 약산도 앞바다입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매생이를 수확하는 어민들의 손길이 바쁘...
김윤 2013년 12월 16일 -
(리포트)순천시, 남도의 폐선부지를 남도순례길로..
◀ANC▶ 영&\#038;\middot;호남 시민단체들이 폐선부지로 남게 될 경전선 철로에 &\#038;\lsquo;남도순례길&\#038;\rsquo;을 만들자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순천과 경남 삼랑진을 잇는 옛 철로 부지를 영.호남 화합 차원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관광길로 조성하자는 것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광주 송정...
김종태 2013년 12월 10일 -
(리포트)목포시, 맛으로 알리는 항구
◀ANC▶ 목포시가 음식 명인과 명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항구 목포의 맛을 알리기 위한 건데 반응이 좋은 반면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물목에 빈낚시를 던진 뒤 몸에 걸어 잡아내는 홍어. 차지고 코끝이 톡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화면전환====...
박영훈 2013년 12월 04일 -
(리포트)고흥군, 대책없는 '7만 붕괴'
◀ANC▶ 고흥지역 인구 7만명 선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붕괴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고흥주민 열 명중 2명이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고흥군의 인구증가 대책이나 공약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나현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고흥지역 주민등록상 인구수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7만 6백여명. 가파...
나현호 2013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