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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풍력발전단지 반대 '시끌'
(앵커) 보성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소음과 산림훼손 등의 피해를 우려하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 가운데 하나인 존제산입니다. 해발 7백 미터의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
이계상 2015년 08월 22일 -

순천, 9월 5일 국가정원 확정
◀앵 커▶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이 다음달 5일로 확정됐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만정원의 현지 실사가 이뤄진 건 지난 13일, 산림청은 종합심사를 마치고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서 요건을 충족한다고 순천시에 공식적으로 통보했습니다. 더불어 국가정원 지정일은 오는 9월 5일로 확정했습니다. 정...
박민주 2015년 08월 21일 -

무안, 세계 다도해 공원으로..
◀앵 커▶ 21세기를 '신해양의 시대'라고 하는데요. 섬과 바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도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 해양문화 학자대회에서는 이같은 점이 반영돼 세계 다도해 공원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섬은 3천 백여개, 60%가 넘는 섬이 전남 서남해안에 무리지어 있습...
김양훈 2015년 08월 21일 -

신안, '천하절경' 홍도, 푸르름에 취하다
◀앵 커▶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신안군 홍도가 깊어가는 여름, 푸르른 멋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머나먼 신비의 섬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쪽빛 바다에 사연 많은 기암괴석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뚝 솟은 촛대바위. 재롱을 부리는 듯한 물개바위. 우거진 해송숲은 각양각색 바위...
양현승 2015년 08월 20일 -

고흥, 수협 관리 부실...끊임없는 의혹
◀앵 커▶ 고흥군수협의 한 직원이 위판 기록을 조작해 중매인들의 돈을 빼돌려 왔다는 의혹 어제(18) 전해드렸는데요, 수협의 허술한 관리 체계가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비리 의혹도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수산물 구입 내역을 조작해 중매인들의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한 수...
문형철 2015년 08월 20일 -

진도, '세월호 인양' 수중조사 첫 발
◀ANC▶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 위한 수중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잠수사가 선체에 접근하지는 못했지만, 해상기지에서의 작업은 첫 발을 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장비를 갖춘 중국인 잠수사가 산소통이 설치된 승강기에 올라탑니다. 세월호가 있는 수심 43미터까지 흔들림없이 접근하도록 돕...
김진선 2015년 08월 19일 -

무안, 지자체 남북교류 물꼬는 언제?
◀앵 커▶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 이후 금강산 관광 등 남북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5.24 조치 이후 민간은 물론 지자체들의 남북교류도 벌써 수 년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한반도의 변화...
김양훈 2015년 08월 19일 -

고흥, 수협 직원이 중매인 돈 빼돌려?
◀앵 커▶ 수산물 위판 내역을 조작해 중매인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고흥의 한 수협 직원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중매인들이 파악한 피해금액만 1억 원이 넘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한 수협 중매인이 낙찰받은 수산물과 금액이 적힌 대금 청구서입니다. 분명 같은 날의 ...
문형철 2015년 08월 19일 -

여수, 해양레저도시, 바닷속은 '황폐'
◀ANC▶ 최근 적조로 인해 바다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수 앞바다에는 산소 부족 현상 때문으로 추정되는 물고기 집단 폐사가 일어났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개펄 곳곳에 하얀 배를 뒤집은 물고기들이 죽은 채 널려 있습니다. 몇 분이 안 돼 수북이 쌓였습니다. 이곳에서 2킬...
권남기 2015년 08월 18일 -

여수, 젊은 취향 숙소 각광
◀ANC▶ 여수엑스포 이후 젊은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이들을 상대로 한 저가의 숙박업소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여관이나 여인숙을 게스트 하우스로 리모델링하거나 단체로 숙박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도 속속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시 봉산동의 한 게스트하우스 지은지 30여...
김종태 2015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