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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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경찰서 없는 자치단체
◀ANC▶ 전남 자치단체 가운데 신안군은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습니다. 염전 인권 유린 사건 파문과 함께 신안경찰서 개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전체 1000개 넘는 섬.유인도만 72곳에 이르는 신안군입니다. 지난 1969년 무안군에서 분리됐지만 전남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습니다. ...
박영훈 2014년 02월 27일 -
여수, 웅천 해상교량 건설되는데...
◀ANC▶ 여수 웅천 신도심 택지의 교통분산을 위해 600억 원대 해상교량이 건설됩니다. 교량 주변 해변은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어 편리성 못지않게 예술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올해 말 완공되는 웅천택지 지구입니다. 대단위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새내권 유입 ...
박민주 2014년 02월 26일 -
광양, 가짜 고로쇠 파동..'유통정비'시급
◀ANC▶ 가짜 고로쇠 수액을 대규모로 제조해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되면서 제철을 맞은 고로쇠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당국과 업계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3년여 동안 5억원 어치의 가짜 고로쇠 수액을 제조해온 이 모씨가 경찰에...
박광수 2014년 02월 26일 -
여수, 전라좌수영 거북선 복원..해상 전시는
◀ANC▶ 5년간의 복원사업을 거쳐 전라 좌수영 거북선이 완성됐습니다. 하지만 여수시의 허술한 행정으로 이순신 광장 해상에 전시하는 방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전체 길이 35m, 폭 10미터 규모의 거북선이 웅장한 위용을 드러냅니다. 국비 포함 26억원을 들여 전통 한선 제작기법으로 만든...
나현호 2014년 02월 20일 -
여수, 대림 폭발사고 관계자들 항소심서 모두 법정구속
◀ANC▶ 네, 여수에서는 1년 전, 6명이 죽고 11명이 다친 대림산업 폭발사고도 있었죠. 공장 관계자들이 1심에서는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나와 비난 여론이 있었는데, 오늘 항소심 재판부는 이들을 모두 법정구속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3월, 17명의 사상자를 냈던 대림산업 폭발사고. 항소심...
나현호 2014년 02월 19일 -
신안, 염전노예 착취 또 착취
(앵커)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 캐면 캘수록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영광에서는 장애인을 착취한 혐의로 업주가 붙잡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영광의 한 염전입니다. 이 염전주인은 지적장애인을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15년 전인 1999년 서울역에 앉아 있던 지적장애인 김 씨에게 접근한...
송정근 2014년 02월 19일 -
광양, 가짜 '광양 고로쇠 약수' 판매
◀ANC▶ 사카린을 넣어 만든 가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를 제조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가짜 약수는 광양 백운산과 순천 선암사 인근 산장과 음식점 등에 공급돼 소비자들에게 팔려나갔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순천 도심에 있는 허름한 공장. 안에는 하얀색 통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고, 빛이 새나가...
권남기 2014년 02월 19일 -
여수, 대형 석탄저장고 붕괴
◀ANC▶ 오늘 낮 여수산단에서 60미터 높이의 대형 석탄 저장고가 갑자기 무너져내렸습니다. 만든지 다섯달 밖에 안된 시설이었습니다. 경주 리조트 참사에 이은 이번 붕괴 사고도 안전불감증 때문은 아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첫 소식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돔 형태의 두 사일로 사이로 완전히 무너져...
권남기 2014년 02월 19일 -
영광, 염전노예 착취.. 또 착취
(앵커)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 일부 염전에서만 일어나는 것인줄 알았는데 고구마 줄기처럼 캐면 캘수록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 달 평균 돈 만원을 주고 수십년동안 일을 시켜온 염전 업주들이 영광과 신안에서 또 적발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영광의 한 염전입니다. 이 염전주인은 지적장애인을 착취한...
송정근 2014년 02월 18일 -
순천, 정원박람회장-순천만 습지 '통합' 조례 제정
◀ANC▶ 순천만 생태공원과 박람회장이었던 정원을 함께 운영하겠다는 내용의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순천시는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면서 순천만은 보호하겠다고 하는데, 걱정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이번 조례의 핵심은 정원박람회장 자리의 순천만 정원과 순천만 습지인 자연생태공원의 ...
권남기 2014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