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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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전철 폐지 반발확산
◀앵 커▶ 목포에서 부산간 경전선 무궁화호 폐지를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가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목포시와 화순군도 적극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시의회가 예정에 없던 긴급 본회의를 열고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지'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다음...
신광하 2014년 11월 26일 -
무안, 거점고 내년 대거 개교..농촌교육 바뀌나
◀앵 커▶ 농어촌 고등학교들을 통합한 거점고등학교가 내년 신입생 맞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전남의 교육환경에 새 바람이 될 수 있을 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무안고등학교 신축 공사현장입니다. 현재 공정율 90%.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막판 공사가 한창입니다. 9개 학급의...
양현승 2014년 11월 26일 -
담양, 참사 났는데 줄줄이 해외연수 간 공무원
(앵커) 담양에서 펜션 화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군수는 해외행사에 참여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그런데 담양군청 공무원들은 한술 더 떠 화재가 난 뒤에도 줄줄이 해외연수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상상황에서도 해외연수를 강행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송정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펜션 화재...
송정근 2014년 11월 25일 -
여수, 패러글라이딩 타며 여수 풍광을 한 눈에
◀앵 커▶ 직접 하늘을 날면서 지상을 내려다보는 기분은 어떨까요? 오늘(23) 여수 마래산에는 전국에서 온 100여 명의 선수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끽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Effect --- 너비 7미터의 거대한 날개가 하늘로 펼쳐지더니 조종사가 미끄러지듯 공중으로 날아오릅니다. 잇...
문형철 2014년 11월 24일 -
해남, 김 양식..신품종으로 대체
◀앵 커▶ 이른바 '전남 슈퍼김'으로 불리는 국내 첫 신품종 김이 침체된 김 양식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일본산 종자를 대체하며, 품종 다변화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적인 물김 집산지인 해남 송평항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채취한 물김들이 위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
문연철 2014년 11월 24일 -
목포, 만조 겹쳐 곳곳 침수
◀앵 커▶ 오늘 곳곳에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이 비 때문에 도로가 침수된 곳도 있습니다. 떨어지 낙엽이 배수로를 막은데다 해안가에서는 만조시간이 겹친 탓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바다를 마주한 목포 여객선터미널 인근 상가지역. 그물 등 바닷일에 쓰이는 어구를 파는 상점들이 물에 잠겼...
양현승 2014년 11월 24일 -
화순, 광주-화순 완전 개통...도로 여건 개선
◀앵 커▶ 7년동안 계속됐던 광주-화순 도로 확장공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또, 광주- 담양 도로를 비롯해 내년까지 10개 구간에서 도로 여건이 개선돼 낙후 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 시원스럽게 단장한 왕복 4차로 도로를 차량들이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너릿재를 관통하는 ...
이재원 2014년 11월 22일 -
목포, 경전철 열차 없애나
◀앵 커▶ 영*호남 대표도시를 잇는 열차가 다음달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돈이 안 된다는 게 이유인데, 과연 신중한 선택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목포와 부산. 영*호남의 대표 항구도시를 잇는 무궁화호 열차. 하루의 1/3 가량인 7시간이 꼬박 걸립니다. 영*호남 교류의 상징이 무색...
양현승 2014년 11월 22일 -
영광, 한빛원전 인근 해역 어류 사라진다
(앵커) 영광 한빛원전 앞바다에서 물고기가 사라지고 있다던 우려가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민들 피해를 인정하지 않고 있던 한수원. 연구 결과까지 나왔으니 인정할 건 인정해야겠죠. 송정근 기잡니다. (기자) (스탠드업) 제가 배를 타고 영광 한빛원전 앞바다에 나와봤습니다. 여기서 예전과 달리 물고기가 잘 잡히...
송정근 2014년 11월 22일 -
순천, 양미역취..갈대 숲 위협
◀앵 커▶ 순천만 생태공원 주변에 자생하던 외래식물 양미역취가 순천만정원 주변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미역취는 한때 경관식물로 식재를 장려했지만 이제는 생태계 교란식물로 토종 식물이 자라는 환경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순천만 정원 동천변. 갈대 밭 사이로 길게 뻗은 양미역취가 무성하게 자...
김종태 2014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