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엄마 항상 감사해요

안녕하십니까 ?
진선씨 처음으로 정오의 희망곡에 문을 두들겨 봅니다.
제가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저희 친정엄마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간단한 글을 올립니다.
어제 퇴근길에 엄마가 집에 좀 들르라고 말씀을 하셔서 집에 갔는데 맛있게 담은 새 김치와 화장품
샘플을 주시며 기미있는 제 피부에 바르고 예쁘게 다니라고 하시면서 화장품 샘플을 챙겨 주시더라구요. 요즘 엄마께서는 알로에 매장에 아침마다 출근만 하시고 강의도 듣고 샘플도 받아 오시나 봐요.
저는 '엄마, 엄마 쓰지 그래요. 난 괜찮아요.'하며 시큰둥 하며 마지 못해 샘플을 받아 왔는데
집에 돌아 오는 길에 엄마 얼굴이 막 떠오르더라구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하고......
그래서 진선씨게 부탁 드리려고요
이 음악을 매일 듣는 것 같아서요
엄마께 숙이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 이승철 그사람
광주 광역시 동구 계림동 483-7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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