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달릴땐 속을 든든히 ㅋㅋ
근데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음주!!!
살짝 달렸는데도 빈속이라 그랬는지...
담날 딸래미랑 영화 보기로 한것도 못하고
시체 놀이를 했답니다.
영화 보러 가려고 일어났는데
머리가 띵~~ 속이 울렁울렁~~^^;;
막걸리가 이렇게 사람 잡을 줄 몰랐어요!
흐미~~~
정말 애 갖고 키우면서...2년 넘게 잊고 살았던 술병!!
7살 울 딸이 속으로 얼마나 속 상했을까 생각하니...
아직까지도 미안하고 그래요 --;;
돌아오는 주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그 약속은 꼭 지킬거구요!
당분간은 술은 멀리 하구요
달릴때 달리더라도 속은 든든히...채우고 달려야겠어요 ㅎㅎ
같이 달렸던 한 친구는 집으로 돌아갈때 부터 죽음이었다네요 ㅎㅎ
남편들 믿고 너무 간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어제 하루 푹 쉬었더니 오늘 하루는 몸이 가벼워 날아갈것 같아요 ㅎㅎ
신청곡 :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 ㅋㅋ
장기하 그렇고 그런사이
장혜진 아름다운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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