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여자라고 무시하는. .

오늘 너무 속상한 일 있었어요.
외부인 회사 정문 출입 관련해서 정문 경비아저씨랑
전화통화하는데. .
저랑 몇마디 나누더니 대뜸 남자바꾸라는거에요.
전 제 파트책임자를 말하는건가 싶어서
차장님은. . 이러고 있는데. .
아무나 남자없냐고. 남자 바꾸라고..
아니 여자랑은 얘기하기싫다 이거에요?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고 기분나빠서 혼자 눈물 쓱 닦았어요.
이 화창한 햇살아래 계약직서러움에 여성차별화발언까지
더해져서 제 세상은 암흑이네요.
얼른 씩씩해져야 하는데 아직 축 늘어져있어요.

* 다비치 여성시대
이 노래처럼 더 꿋꿋하게 당당해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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