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축산폐수 버린 양돈업자에게 손해배상 판결

무단방류된 축산 오폐수로 인해또 다른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다면무단 방류자에게 피해보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은 양돈업자 50살 강모씨가축산폐수 무단 방류자인 82살 윤모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윤씨 등은 강씨에게 손해배상금과 위자료를 합쳐4천 2백만원을 지급하라고 ...

휴일 맞아 단풍 행락객*나들이객 인파 북적

10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도내 유명산과 축제 행사장마다행락객과 나들이 인파가 넘쳐났습니다. 광주 무등산과 장성 백양산 등 도내 유명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산행객들이 몰려단풍을 감상하며 한가로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또 나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2008 영산강 문화축제에도가족 ...

위조 지폐 발견 장수 감소

전국적으로 위조 지폐 발견 건수가 줄고 있는 가운데 광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은제주 다음으로 발견 건수가 가장 적었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올들어 지난 9월까지 호남에서 발견된위조 지폐 건수는 451장으로 지난 같은 기간에 비해 22%가 감소했습니다.전국적으로 발견된 위조 지폐는 만 여장인데, 호남이 차지하는 비중...

문화컨텐츠진흥원 나주이전 재검토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컨텐츠 진흥원의 나주 이전계획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혀 나주 혁신도시 규모 축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어제 국정감사에서 광주에 문화컨텐츠기술연구원이 있기 때문에 문화컨텐츠진흥원과 중복된 부분이 많아 이전 계획에 대한 추가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

정율성음악제 폐막(R)

제4회 정율성 음악제가 오늘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 한 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음악제 마지막날인 오늘 아시아 각 나라의 연주자들은 다채로운 연주로 아시아의 우정과 화합을 노래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나라와 민족을 초월해 음악으로 한데 모인 아시아 각국의 연주자들, 일제 강점기, 아시아의 평화를 노래했던...

가을 가뭄 대비 예비비 57억 추가 배정

가을 가뭄을 극복하기위해 전남도가 예비비 57억원을 추가로 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예년과 달리 가을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채소 등 밭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정 개발과 유류대 등 예비비 57억원을 시,군에 긴급 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2일 비가 조금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별다른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에...

내년 1월까지 가뭄 계속될 듯

지난 여름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이 내년 초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고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강수량이 평년의 40% 정도에 그치는 등 계속되고 있는 가뭄이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날씨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어제보다 3도 낮은 8.1도까지 떨어졌지만 낮 기온은 광주 20도를 비롯...

가을 축제 잇따라

친환경 우수 농산물과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제 7회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에서 어제 개막된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에는 이색 농산물 코너 등 17개 전시관으로 꾸며졌고 국악과 청소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80여 품종 2천 여 ...

지구 온난화 문제...국민적 공감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지구 온난화 문제를 다루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 문제에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환경부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 가량 전국의 일반시민 2천명과 환경 전문가 215명을 대상으로 환경의식을 조사한 결과,환경오염 부문에서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가 가장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