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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골프장 부지 아파트 추진..특혜 논란
빛가람혁신도시의 골프장 부지에 부영주택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면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주시 등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부영 골프장 35만 2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최고 28층짜리 아파트 5천 3백여 가구를 짓기 위해 부지 용도변경 허가신청을 냈습니다. 부영주택이 아파트를 신축하려는 부지는 체육시설과 녹지...
이계상 2020년 07월 02일 -

전남도 9월 명량대첩축제 취소..코로나 19 영향
해마다 9월 해남과 진도군 사이 울돌목 일원에서 열리던 명량대첩축제가 올해는 취소됐습니다.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감안해 올해 축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는 11월 1일, 명량대첩 전승일을 기념해 소규모 기념식만 열기로 했습니다.
양현승 2020년 07월 02일 -

광주 공공 다중이용시설 휴관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이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광주 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아트스페이스, 전통문화관 등을 오늘(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혀습니다. 예약제로 관람객을 받았던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국립 광주...
박수인 2020년 07월 02일 -

배우자에게 일감 몰아준 북구의원 '출석정지 30일'
광주 북구의회가 배우자 명의의 업체에 구청 수의계약을 몰아줘 문제가 된 백순선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리위원회가 찬성 16표로 가결한 백 의원의 출석 정지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징계안 표결에 앞서 소재섭 의원이 출석정지 징계에 반대하며 '제명'안...
송정근 2020년 07월 02일 -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개교..실무 인재 양성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개교식과 함께 실무 인재 양성에 들어갔습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에는 180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매일 8시간씩, 11월까지 8백시간의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받게 됩니다. 사관학교 개교식은 당초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현판식과 교...
윤근수 2020년 07월 02일 -

전남대, 학생들에게 재난지원금 지원 검토
코로나19로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센 가운데 전남대학교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은 최근 각 학과 대표등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재난지원금등의 형태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사이...
이재원 2020년 07월 02일 -

김지사,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특별지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시·군에 '특별 방역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번 특별 지시 사항은 확진자 발생 지역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방문 판매와 소규모 모임 자제 등 입니다. 김 지사는 수도권과 대전·충청권에 이어 광주까지 '코로나19' 발생이 잇따르자 전남지역 감염 확...
김주희 2020년 07월 02일 -

광주확진자 잇따라..전남도 방역긴장
◀ANC▶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가 전남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에 나섰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격리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7일 오전, 광주 51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목포 평화...
김안수 2020년 07월 02일 -

확진자 폭증에 병상도 의료인력도 부족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검체 채취와 방역 수요도 폭증해 방역당국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리자 광주의 도움을 받았던 대구시가 병상 나눔을 제안해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50번째와 75번째 확진자가 나온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skj병원입니다. 환자와 종...
김철원 2020년 07월 02일 -

교인 70%가 확진...사랑교회는 어떤 곳?
(앵커)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확산지인 광주사랑교회는 교인 10명 가운데 7명 꼴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교인들은 종교활동과 함께 음식도 해먹으며 밀접하게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광주사랑교횝니다. 상가 지하에 위치한 이 ...
이다현 2020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