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물류창고 방역실태 점검...'실효성은 의문'

(앵커)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정부는 물류창고의 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에 나섰습니다. 우선 자체점검에 맡기고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현장에선 기본적인 방역지침조차 지켜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온 택배가 광주로 배송되기 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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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역사왜곡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또 발의됐습니다. 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대표 발의했는데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 물류창고발 코로나 확산을 계기로 정부와 자치단체가 긴급점검을 준비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

양향자 의원 법안 발의 논란

(앵커) 그런데 양향자 의원의 법안 말고도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하려는 5.18 역사왜곡 처벌법안이 따로 있습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양 의원의 법안 발의를 두고 돌출 행동이라는 입장과 의욕적인 법안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양향자 의원이 발의한 역사왜곡처벌법에 대해 광...

5.18 등 역사왜곡금지법 발의

(앵커)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역사왜곡 금지법안이 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습니다. 역사를 왜곡하거나 피해자를 모욕하면 최대 7년의 징역을 살게하는 법안입니다. 양향자 의원이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한 건데요, 5.18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전쟁범죄와 세월호 참사까지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계상 기자입...

동료 살해한 스리랑카인..중국으로 도피하다

◀ＡＮＣ▶ 스리랑카 국적의 노동자가 휴전선 철조망을 넘으려다 장병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알고봤더니 이 스리랑카인은 진도에서 동료를 살해한 뒤 걸어서 중국으로 달아나기 위해 월북을 시도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진도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관 두 명이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뒤이어 구급차...

전남도, 온라인 시장 개척단 구성 운영

전라남도가 올해 1차 중국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전라남도의 이번 온라인 시장 개척단은 중국 베이징 칭다오 등 3대 지역에서 중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화상 상담 방식으로 운영되고 도내 수출기업 30여곳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온라인 시장 개척단이 ...

여순 특별법 제정 위한 '전담조직' 설치 제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전담조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주종섭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은 여수시에 여순사건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전문가를 계약직으로 채용해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여순사건 전문해설사를 양성해 지역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광주 동천동 타일 공장서 불...7900만원 피해

어젯밤(1) 10시쯤 광주 서구 동천동의 한 타일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가 모기향을 켜 놓고 퇴근한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과수화상병 전북으로 남하, 전남 과수농가도 비상

배, 사과 등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이 전북까지 남하하면서 전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연초에 충북 충주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최근 전북 익산시에서도 확인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겨울 따뜻했던 기온 탓에 병충해 확산 우려가 크다고 보고 다음 달 중순까지 18개 시군 2천여 농가...

4월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복구비 180억 지원 요청

전라남도가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복구비로 정부에 180억 원을 긴급 요청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월 4일부터 사흘동안 일부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면서, 과수 작물을 중심으로 8천2백여 헥타르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온피해 복구비는 농식품부의 농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