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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설연휴 포근 귀경길 비 소식
설 연휴 동안 광주와 전남은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권에 머물고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 기온보다 높겠습니다. 연휴 첫날과 설날에는 구름이 많겠고 귀경이 이뤄지는 26일과 27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
박수인 2020년 01월 22일 -

위니아 대우 이전 합의...협력업체는 고통
(앵커) 광주에서 세탁기 등을 만드는 위니아대우가 생산시설 일부를 태국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직원은 줄이지 않기로 노사가 합의했지만 불똥이 협력업체로 튀었습니다. 납품 물량 감소가 협력업체들의 경영난으로 이어지면서 일부 업체는 설을 앞두고도 월급을 제대로 못주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
이재원 2020년 01월 22일 -

올해 광주·전남 79억달러 무역흑자 전망
올해 광주와 전남지역은 79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내놓은 올해 수출입 전망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78억 4천만달러, 전남은 9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이 늘어나고, 건전지와 냉장고등은 수출 감소가 ...
이재원 2020년 01월 22일 -

'유골 발견' 옛 광주교도소 추가 발굴 조사
신원미상의 유골이 발견된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5.18 행방불명자 유골을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시작됩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닷새 동안 옛 광주교도소 부지 안에 있는 무연고자 묘지 주변에서 추가 유골 발굴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발견된 신원미상 유골 40여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우종훈 2020년 01월 22일 -

(VCR)BMW 차량 엔진룸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21) 오후 6시 20분쯤, 광주시 남구 임암동의 한 도로에서 28살 김 모 씨 소유의 BMW SUV차량에서 불이 나 엔진룸을 일부 태우고 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시동을 끈 채 정차하고 있었는데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김 씨의 진...
우종훈 2020년 01월 22일 -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판결에 따라 전원 정규직화'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승소한 금호타이어 사내 하청 노동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금호타이어에 요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는 오늘(29) 광주 공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내 하청 직원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소송을 제기한 613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하라고 금호타이어에 ...
우종훈 2020년 01월 22일 -

광주시,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건의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받게 해달라는 광산구 요청에 따라 지난 20일 환경부에 지정 건의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장록습지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국가 차원의 보호가 필요한 곳으로 꼽혀왔습니다. 광주시는 환경부의...
우종훈 2020년 01월 22일 -

광주서도 '우한폐렴' 의심환자... 음성 확진
우리나라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나온 가운데 광주에서도 20대 여성이 감염 의심 증세로 격리병원에 입원했다가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귀국한 이 여성은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환자와 지난 19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종훈 2020년 01월 22일 -

수상한 돈거래..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갔나?
◀ANC▶ 육지 사람들이 점령한 진도 섬마을의 어촌계가 특정인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의혹,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어촌계장과 친인척들의 통장 거래 내역을 보면 의혹을 뒷받침할 수상한 돈 거래 흔적이 수두룩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각형 시멘트 닻들이 놓여 있습니다. 어촌계장 A씨가 ...
박영훈 2020년 01월 22일 -

홀로 운항하던 어선 교각에 "쾅"..1명 숨져
◀ANC▶ 오늘 새벽,어둠 속을 항해하던 소형 어선이 해상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혼자 배를 몰던 선장이 숨졌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어두운 바다에 어선 한 척이 떠있습니다. 시동은 걸려있지만 인기척은 없는 상태. 조타실에선 62살 김 모씨가 쓰러진 채 해경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김...
김안수 2020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