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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딸들 성폭행한 친부 징역 13년…방관한 친모도
7년동안 미성년 친딸들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 1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성폭력 등의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또, 남편의 성폭행을 알고도 방치한 아내 49살 B씨에게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
이재원 2020년 01월 12일 -

광주FC, 전용구장 홈경기는 5월부터
광주 FC의 축구 전용구장 홈경기는 개막 두 달 뒤인 5월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광주FC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축구 전용구장 공사를 4월까지 완료하고 5월부터 홈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전용구장이 완공될 때까지 광주FC의 홈경기를 기존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이재원 2020년 01월 12일 -

전남 평균 나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평균 나이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 나이는 46.2세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광주 지역의 평균 나이는 40.8세로 전국 평균 42.6세...
이재원 2020년 01월 12일 -

대안신당 출범..안철수와 힘 모을까?
(앵커) 대안신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제 3지대 통합을 기치로 내걸었는데요.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귀국이 임박한 가운데 4년 전 총선 때 녹색돌풍이 올해도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대안신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향해 닻을 올렸...
송정근 2020년 01월 12일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고려인·서창마을 연구서 발간
광주 고려인 마을과 서창 지역의 풍속과 옛 이야기를 담은 연구서가 발간됐습니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지난 2018년부터 2년 동안 고려인 마을과 서창마을을 조사하고 정리한 '광주 고려인 마을 사람들'과 '광주 서창, 기억의 풍경' 등 연구서 2권을 발간했습니다. '광주 고려인 마을 사람들'은 고려인의 이주사와 귀환 ...
이재원 2020년 01월 12일 -

민주당, '문재인 청와대' 이력 허용 변수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이력의 허용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4.15 총선에 청와대 출신 인사가 대거 출마하고 본선 득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공천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직함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신구 2020년 01월 12일 -

광주 수어 통역센터 갈등 해결 국면…태스크포스 구성
폐쇄가 우려되는 수어 통역센터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기구가 구성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농아인협회와 수어 통역 서비스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수어 통역 서비스 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정 내용을 따르기로 합의했습니다. 수어 통역 센터의 갈등은 지난 2014년 수어 통역센터를 통합하는 과...
이재원 2020년 01월 12일 -

전기차 보급 확대 "두마리 토끼 잡는다"
◀ANC▶ 전남도가 대기 환경 개선과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대폭 확대합니다. 오는 2023년까지 전기 자동차는 7배, 충전소는 3배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심이 온통 잿빛의 고농도 미세먼지 속에 갇혀버렸습니다. 이처럼 지난 해 고농도 미세먼지로 ...
김주희 2020년 01월 12일 -

'휴양림 사적 사용' 고흥군-전임 군수 사용료 공방
자연 휴양림을 사유화했다며 감사원으로부터 사용료 부과 처분을 받은 박병종 전 고흥군수가 이에 반발해 행정심판을 제기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민선 6기 감사 결과 박 전 군수가 2012년 11월부터 5년여동안 팔영산 자연 휴양림 1개동을 사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사용료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고흥군은...
김종태 2020년 01월 12일 -

토지거래허가구역 부적정 이용 3건 적발…이행강제금
토지거래허가 구역의 토지를 목적에 맞지 않게 이용해온 소유주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6개 시군 12개 토지거래허가구역 13.7㎢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허가 목적에 맞지 않게 이용한 3건을 적발해 이행 명령과 강제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가 상승을 노린 불법적인 투기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지...
이재원 2020년 0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