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공무원 합격 잇따라

광주와 전남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공직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특성화고 졸업생 14명이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또, 전남에서는 일반행정 14명, 화공직 2명등 16명의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소폭 감소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소폭 줄었습니다. 올들어 10월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명, 15%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발생은 8점8% 늘어난 8천904건, 부상자 수또한 10% 늘어난 만4천493명이였습니다. 전라남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위해 차량 중심의 도로교통 ...

소방의 날 앞두고 소방관 응원 행사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소방 물품도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KTG 상상유니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대학생 기부물품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또,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과 SNS응원 챌린지를 통해 모인 9백여만원이 소방청에 전달돼 방화 ...

어린 참조기까지 싹쓸이…중국어선 3척 나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기준 규격보다 작은 촘촘한 그물을 사용해 불법으로 조업한 98t 유망어선 요단어A호 등 3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신안군 가거도 서쪽 92km 해상에서 기준 규격 50mm보다 작은 37∼42mm의 자망 그물을 사용해 참조기 등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독립운동 90주년2 - 제대로된 예우 못 받는 학생들

(앵커) 오늘 기념식이 치러진 학생 독립운동은 지난해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5만 명이 넘는 참가자 가운데 지금까지 서훈을 받은 사람은 290명이 불과합니다. 사회주의 활동 전력을 이유로 예우를 못 받거나 정부의 자료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조사가 필요한 ...

학생독립운동 90주년1 - 학생이 주인이 되는 기념식

◀ＡＮＣ▶ 오늘은 학생 독립 운동이 발발한 지 꼭 90년이 되는 날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 날을 기리는 기념식이 펼쳐졌는데, 다른 국가 기념식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펼쳐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3.1 운동과 더불어 3대 항일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학생 독립운동. 90주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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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일

전남 농어민수당 년 60만원 확정

전라남도가 내년부터 한해 60만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역 화폐로 지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를 열어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24만3천여명에게 연간 60만원씩, 모두 천 459억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급 시기는 4월과 10월 각각 30만원씩이며, 지급 방법은 카드와 모바일...

'마을분쟁 해결센터' 광주 5개 자치구로 확대

광주 남구청이 시범 운영중인 마을분쟁 해결센터가 내년부터 광주 5개 자치구로 전면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층간 소음과 주차 등 주민 사이의 분쟁을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남구가 시범 운영중인 마을분쟁 해결센터를 내년부터 5개 자치구로 확대하고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

소설가 성석제, 제1회 조정래 문학상 수상

소설가 성석제씨가 제 1회 조정래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벌교 문학축제 추진위원회는 성 작가가 우리 말의 아름다움과 우리 문학의 힘을 작품으로 증명했다며, 제1회 조정래 문학상과 함께 상금 1억원을 시상했습니다. 추진위는 또 소설 태백산맥을 주제로 한 사투리 경연대회와 필사본 쓰기와 함께 조정래 작가의 노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