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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 개발허가 엄격히 적용
무등산 자락의 개발행위 허가가 까다로워집니다. 광주 동구는 무등산 자락 훼손을 막기 위해 전문가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개발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고 엄격히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동구는 또 산수지산동 일원의 무등산 자락은 건축허가 전에 경관 심의를 받도록 광주시에 관련 조례 개정을 건의할 방침입니...
2019년 01월 11일 -

광주시립미술관, 대중성과 개방성 강화 추진
광주시립미술관이 대중성과 개방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미술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의 혁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리모델링을 통해 개방형 아카이브실과 라운지 등 수요자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공간 디자인을 통해 미술관의 매력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는 국립현대미...
윤근수 2019년 01월 11일 -

ACC,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이야기 그림책 출간
아시아문화전당이 중앙아시아 다섯 나라와 함께 이야기 그림책 다섯 권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펴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야기 그림책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 나라 작가들이 각국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쓰고, 한국의 작가들이 그림을 더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문화전당은 국내 서점을 통해...
윤근수 2019년 01월 11일 -

미지의인물)'호모시네마쿠스'가 꿈꾸는 영화로운 세상
(앵커) 우리 지역에는 '호모 시네마쿠스'라는 별명을 가진, 유명한 영화광이 있습니다. 광주독립영화관의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조대영 씬데요. 최근 조대영씨의 영화평을 묶은 책 '영화,롭다'가 발간됐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만나고 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
이미지 2019년 01월 11일 -

차로 치어 지인 숨지게 한 60대, 항소심서 `살인` 무
지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살인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살인 혐의는 무죄, 음주운전 혐의는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
김철원 2019년 01월 11일 -

브레이크 풀린 화물차 도심의 흉기
(앵커) 이틀전 광주에서 9명의 사상자를 낸 비탈길의 화물차 사고는 브레이크 문제 때문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오래된 화물차들의 경우 브레이크 고장이 종종 대형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동차 검사소에 5톤 화물차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운행을 시작한 지 오래된 화물차들이 바...
남궁욱 2019년 01월 11일 -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사 합의..농성 해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점거 농성을 벌였던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노사합의안 가결에 따라 농성을 풀었습니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원 90여 명은 고용 유지와 노동조합 인정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 합의안에 대해 가결 처리하고 이르면 오늘(11)부터 순차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구체적인 근...
이계상 2019년 01월 11일 -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 특보' 채용 추진
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 성공과 일자리 창출을 총괄할 2급 상당의 '사회연대일자리 특별보좌관' 채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승인이 떨어지면 이르면 이달 중에 일자리 특보를 선임한다는 방침입니다. 사회연대일자리 특보는 '광주형 일자리' 추진을 비롯해 노동계나 사회단체와의 관계 조율, 일자리 ...
2019년 01월 11일 -

"광주형일자리 전폭적 지원"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0)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현대차 그룹에 국내 투자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형 일자리의 해법을 묻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한번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하며 정부의 아낌 없는 지원을 ...
2019년 01월 11일 -

환경단체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 습지보호구역 지정
광주환경운동연합이 황룡강 장록습지의 국가 습지보호구역 지정이 지역 정치권의 개발논리로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자치단체와 지역 정치권이 장록습지 보호구역 지정문제를 주민의 이익과 대결하는 구도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원시적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장...
김철원 2019년 0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