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피싱 용의자, 은행 직원 기지로 붙잡혀
경찰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려 한 보이스피싱 용의자가 은행 직원의 기지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인출된 예금을 훔치러 집에 침입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37살 A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94살 김 모 노인에게 자신을 경찰관으로 속이고 1500만원을 인출하도록 시키고 김씨 집에...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2018 국제도시 디자인포럼 '광주다움 찾다'
도시디자인 국제학술대회인 2018 국제도시 디자인포럼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늘(29) 이틀간 열립니다. 이번 도시디자인포럼 개회식에서는 광주다움이라는 도시디자인의 정체성을 찾는 것을 주제로 건축과 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도시디자인 비전 소개와 도시 디자인에 관한 기조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광주형 일자리 "올해 안에 성패 결정" 기대
광주형 일자리의 첫 시도인 현대자동차 투자 유치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올해 안에는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투자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오늘(29)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공전으로 예산심사가 늦어지면서 시간을 벌게 됐다며 12월 안에 어떻게든 조율해서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강동완 조대총장 사퇴 철회, 차기 총장 조기 선출하자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 대학에 포함되지 못한 책임을 지고 내년 2월말 사퇴를 약속했던 조선대 강동완 총장이 사퇴 입장을 철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 총장은 오늘(29) 담화문을 내고 "이사장에게 맡긴 총장 사퇴서는 그 순수한 취지가 지켜지지 않아 무효"라며 "대학 구성원 간 불필요...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9일 -

제철 맞은 파래..어민들은 '울상'
◀ANC▶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파래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소비량이 크게 줄어 어민들은 채취조차 포기하는 실정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고흥의 작은 어촌. 캄캄한 새벽, 파래 채취를 나가는 선박이 시동을 겁니다. 물살을 가르고 10분 정도 달려나가자 넓은 파래 양식장이 나타납니다. 갈퀴를 ...
조희원 2018년 11월 29일 -

'여객선 공영제' 흐지부지 넘어가나?
◀ANC▶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여객선 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낙도 노선을 정부나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어느새 흐지부지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낙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입니다. 승객은 하루 평균 10여명 안팎, 수익성이 떨어지다보니 ...
김양훈 2018년 11월 29일 -

한국과 일본의 의인들 있었기에..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그 오랜 세월동안 포기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던 건 든든한 지원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일 양국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도 마치 자기 일처럼 나서준 양심적인 지원자들을 우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교사 출신인 다카하시 마코토씨는 더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문제 해결에 한일 ...
우종훈 2018년 11월 29일 -

감격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앵커) 오늘 대법원 판결을 받기까지 할머니들은 모진 세월을 견뎌야했습니다./ 억울한 사정을 모르는 사회의 편견과 맞서야했고, 한없이 지연되는 재판 결과를 기다리며 꿋꿋하게 버텨야 했습니다.// 기다림 속에 몸져 눕거나 돌아가신 분들도 있습니다./ 한많은 할머니들의 지난 세월을 남궁 욱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남궁욱 2018년 11월 29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할머니들의 억울함과 한을 푸는데 광복 이후 73년이 걸렸습니다. ============================================ 대법원 승소 판결에 할머니들은 오열했습니다. 지난한 세월을 견뎌온 할머니들 곁에는 국경을 넘어 이들을 도운 양심적인 ...
윤근수 2018년 11월 29일 -

73년만에 한 풀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앵커) 전범기업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결국 이겼습니다./ 광복 이후 73년, 재판을 시작한지 19년만입니다.// 먼저, 오늘 대법원의 판결 내용을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펙트) 대법원이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19...
송정근 2018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