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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적재 공사용 핀 떨어져 차 19대 타이어 파손
어제(10) 오후 3시 40분쯤, 곡성군 겸면 논산방향 호남고속도로에서 43살 박 모 씨가 몰던 2톤 화물차에 있던 공사용 핀이 도로에 떨어져 차량 19대 타이어가 파손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정해진 화물량을 초과 적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 -

주차차량 상습훼손 치매노인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를 훼손한 혐의로 76살 구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 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광주 북구 일대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 총 18대를 나사못으로 긁어 시가 2천만 원 어치 손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지난 5월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구 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을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 -

검찰, 시험지 유출 행정실장*학부모 징역형 구형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시험지 유출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행정실장과 학부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광주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광주 모 고등학교 행정실장과 학부모에게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시험지 관리를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 -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청문보고서 채택
21 개월동안 공석이던 광주 도시공사 사장으로 노경수 광주대 교수가 최종 임명됐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의회로부터 인사 청문 보고서를 받고, 노 교수를 신임 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앞서 시의회 인사청문 특위는 공사 경영 전반이 시에 의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 등을 단점으로 제시하면서도 업무 수행...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 -

전두환 "광주서 재판 못받겠다" 대법원 항고
전두환씨가 광주에서 형사재판을 받을지 여부는 대법원의 판단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에 따르면 자신의 회고록과 관련해 진행중인 형사재판을 광주에서는 못받겠다며 재판 관할이전신청을 냈던 전두환씨가 광주고법에서도 이 신청이 기각되자 지난 8일 항고장을 냈습니다. 항고장을 접수한 광주고등법원은 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 -

노무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씨 비엔날레 관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 씨가 광주 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노건호 씨는 중국 문화콘텐츠 그룹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를 찾아 비엔날레 주제관 등을 둘러보며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한 작가들의 작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동반 관람을 마친 중국 콘텐츠 그룹 관계자들은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 -

광주시 관계자, "현대차 유치 10월이 골든타임"
광주시 관계자가 현대차 투자유치는 "10월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 광주시 전략산업국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동계의 불만과 투자 조건에 대한 이견 등으로 현대차 투자 유치가 동력을 잃은 상황이라며 이번 달을 넘기면 무산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와 현대차는 주 44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 -

전남 귀농귀촌 지원보조금 부당 집행액 최고
정부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예산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이 점검한 결과 10년 전 귀농*귀촌 사업이 시작된 뒤 보조사업비와 융자 자금 부당 집행, 심사, 사후관리 소홀 등 전남에서 잘 못 집행된 보조금은 135억 6천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전남은 귀농*귀촌지원사업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 -

하남3지구 공사 언제 끝나나
(앵커) 어제 이 시간에 지지부진한 광주 하남3지구 개발사업과 부작용을 전해드렸는데요. 다른 택지지구나 상업지구에 비해 공사가 유독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이고 개발은 과연 언제 끝나는 것인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공사가 채 마무리되지 않은 광주 하남3지구 한 켠에 서 있는 건물. 지구 개발 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 -

전남 특수차량 교통법규 위반, 5년간 26% 증가
전남지역 특수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최근 5년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승용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견인차와 구난차 등 특수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전남지역이 3천 5여 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일곱 번째로 많았고 지난 2013년에 비해 26% 증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