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원 추경예산 833억원 증액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영암 지역에 추경예산 833억원이 증액됐습니다. 박지원 의원에 따르면 국회 추경심사에서 증액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원예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목포관광산업 융자지원,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기술 개발 등 모두 20건에 833억원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목포영암지역 ...

해남군, 폐스티로폼 감용기로 연간 1억 원 절감

해남군이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활용해 연간 1억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해양쓰레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 양식장 폐 스티로폼을 압축해서 재활용품을 생산하는 감용기를 지난 2016년부터 도입해 지난 2년 동안 50여 톤을 처리했습니다. 재활용된 스티로폼은 액자나 건축자재로 쓰이며, 해남군은...

이상저온 피해 확산, 재해보험 가입률은 낮아

과수를 중심으로 봄철 이상저온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지난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전남에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된 경작지는 4만 3천여 헥타르로 지난해의 47% 수준에 그치고 있고, 시군별 가입률도 나주 51%, 영암 29% 등 과수가 많은 지역이 낮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까...

양파 이달 말까지 7천 톤 산지폐기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전남에서는 이달 말까지 7천 톤의 양파를 산지 폐기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전국 양파 재배면적이 2만 6천여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35% 늘어나 가격 하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113헥타르, 7천 톤의 양파를 산지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산지 폐기 이후에도 기준가격 689원보다 낮은 ...

세계수영대회 선수촌 사용협약 체결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수영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될 송정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과 '선수촌 사용협약'을 맺었습니다. 선수촌 사용협약은 내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아파트 25개 동과 부대시설을 사용하고, 사용료는 총 분양대금의 30%에 해당되는 중도금 대출이자를 적용해 산출한다는 등의 내용...

새만금 공항 건설 대응, 무안공항 조기 활성화 시급

새만금 공항 건설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시급해 졌습니다. 정부가 새만금 신공항의 2025년 이용객이 67만 명으로 추산된다는 자료를 근거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예고한 가운데, 새만금 신공항이 추진될 경우 무안공항과 잠재적 항공수요가 겹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무안공항을 ...

고속도로 과속 단속카메라 시설 보완

한국도로공사는 광주-무안 고속도로, 영암-순천 고속도로 등 광주*전남 8곳의 고속도로에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 시설을 보완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동식 단속 시설을 가드레일보다 높게 설치해 식별이 쉽도록 했으며, 일부 구간은 주행속도를 표시해 운전자가 주행속도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형 강소기업 집중 육성 추진

전라남도가 올 연말까지 전남형 강소기업 20곳을 집중 육성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150억 원 수준이고 고용 증가율 등이 높은 도내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1차년도 사업 결과 매출액 8.8%, 고용 9.2%, ...

전남도,고용위기지역 일자리 추경 1,563억 확보

전라남도는 확정된 정부 추경 예산 가운데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에 최대 천 563억 원을 지원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사업별 예산은 목포*영암 지역 근로자와 실직자 지원에 249억 원, 지역 기업과 협력업체 지원 247억 원, 소상공인 지원을 포함한 경제 활성화에 351억 원, 지역투자와 관광인프라 지원 ...

전남도, 에너지 절감 양식모델 보급 주력

전라남도가 에너지 절감형 양식 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양식시스템 모델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서, 여수시 화양면에 있는 먹이시험장에 내년부터 2년동안, 에너지 효율이 높은 순환여과 방식의 전천후 생산 시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