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연흥호 사고 책임, 냉동운반선 선장 구속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어선 충돌사고를 일으켜 사망자 3명, 실종자 3명의 인명피해를 낸 냉동운반선 선장 6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실종된 연흥호 선원 3명에 대한 집중 수색을 오는 20일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ＥＮＤ▶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공채 평균 8:1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 공채를 위해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2백18 명 모집에 천7백여 명이 지원해 평균 8: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직종별로는 4 명을 뽑는 교무 실무사의 경우 302 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75.5 대 1로 가장 높았고, 교육복지사 55 대 1, 과학실무사는 37.8 대 1 등이었습니다.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민관합동조사단 현장 실사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정여부를 판단하는 현장실사가 내일(23)부터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류장수 부경대 교수와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등 민관합동조사단은 오늘과 내일 목포와 영암에서 조선업체 근로자, 지역경제단체 관계자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대불산단 현장을 방문해 현지 실태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

강진 '가우도 복합낚시공원' 5월1일 개장

사계절 낚시 관광지인 강진 가우도 복합 낚시공원이 다음 달 1일 개장합니다. 11월 말까지 운영하는 가우도 복합 낚시공원은 해마다 2천여 명의 강태공들이 찾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감성돔 등 다양한 고기가 잡히는 천혜 낚시터로 꼽힙니다.

광주·전남 3월 수출 증가·수입 감소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은 40억 9천 9백만불 수입은 29억 1천 7백만불로, 무역수지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증가한 11억 8천 2백만불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나 석유, 선박 등의 수출 증가폭이 컸던 반면...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민관합동조사단 현장실사

목포영암 고용위기 지역 지정 여부를 판단하는 민관 합동 조사단의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민관합동조사단장인 류장수 부경대 교수는 목포시와 간담회에서 목포와 영암이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추가 신청했고, 조선업 위기 상황이 엄중하다고 생각해 현지 실사를 빨리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조선업체 근로자 등...

광주지역 2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부정적'

지역 소매 유통업체들이 바라보는 2분기 경기가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백여 개 소매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보다 13포인트 하락한 87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상의는 지역 내 주력 사업의 업황 부진과 기업 구조조정 등에...

오늘(24일)부터 전남도내 가축시장 재개장

전라남도는 소와 돼지에 대한 A형 구제역 백신 접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폐쇄됐던 가축시장 15곳을 오늘(24일)부터 다시 열었습니다. 도내 가축시장 재개장은 경기도 김포 돼지농장에서 2차례 구제역이 발생해 지난달 27일 잠정폐쇄 한 지 4주만입니다. 전라남도는 폐쇄 기간 지역 축협 전담센터에서 전화나 인터넷 중개...

선관위 '민주당 경선 ARS 불법 응답 신고' 조사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 지지자들이 다른 사람 대신 ARS 여론조사에 응답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무안군 선관위는 어제(23일) 신고가 접수된 무안읍과 현경면 2개 경로당에 대한 현장 확인을 마치고, 부녀회장 등이 같은 마을 주민 대신 ARS에 응...

장휘국 광주 교육감 3선 도전 선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에 성공해 혁신교육으로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교실혁명을 완성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할 수 있는 앞으로 4년은 지난 60년동안 이어져온 교육적폐를 청산할 기회라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