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탄소포인트제로 9만 1천여 톤 이산화탄소 감축

광주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학교나 기업 등 560여개 사업장에서 총 9만 1천여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린 소나무 3천 3백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습니다. 광주시는 우수 실천 사업장으로 선정된 27곳에 대해 총 5천 4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유공자 25명을 표창할 예정입니다...

오는 19일부터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

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돌봄 이웃아동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급식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급식 전자카드가 지급되고, 가맹점으로 지정된 식당이나 집단급식시설 등 총 1천 1백여 곳의 급식제공 기관에서 급식이 이뤄집니다.

오는 21-22일 2019 대입 진로진학박람회

2019학년도 대입 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참여 기관들은 최신 맞춤형 대입 프로그램과 진로체험 과정 등 70여 개 행사를 운영하고 특히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해 총 116개 대학이 입학사정관을 박람회에 파견합니다.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이틀 동안 총 65...

정책·제도 시행 앞서 인권영향평가 실시

광주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처음으로 주요 정책이나 제도의 시행에 앞서 인권침해 요인 유무를 살펴보는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합니다. 인권영향평가는 우선 조례 제정안이나 전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도입될 예정이며, 광주시는 현재까지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 조례안 10건 가운데 6건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구례 지리산 피아골서 60대 물에 빠져 숨져

어제(15) 오후 3시쯤,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서 67살 김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온 김 씨가 깊은 곳에 들어가면서 물에 빠져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3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흐림'

광주지역 소매 유통업체들이 3분기 경기를 좋지 않게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67개 소매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3으로, 2분기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하계휴가와 명절 등 계절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경기전망이 어두운 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위축 불안감,...

오늘(16) 광주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방안 논의

민주평화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16) 국회에서 자동차 업계 등과 간담회를 열고 광주 자동차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합니다. 의원들은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실제로 수입차에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기아차 광주공장은 물량 감소와 함께 수백여 개의 협력업체가 줄도산할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

오늘(16)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 제안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시민참여형 숙의조사'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으로 최종 확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오늘(16) 오전 광주시청 민원실에 접수합니다. 신고리 5-6호기 당시 쓰였던 시민참여형 숙의조사는 3백명의 시민을 선정해 토론과 질의 응답 등을 거친 뒤 최종 결론을 도출해 내는 방식입니다. 이에 대해 ...

날씨

신생아에 금반지 "태어나기만 해다오"

◀ＡＮＣ▶ 저출산과 인구감소 때문에 농촌지역마다 걱정이 많습니다. 충북 옥천의 한 마을에선 아이가 태어나면 주민들이 돈을 모아 금반지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생일 축하합니다~" 시골 면사무소에서 축하 행사가 한창입니다. 군수에 도의원, 마을 어르신들까지 수십 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