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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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방·일신방직 개발사 "공공기여금 5899억원 분납"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가도로·공원 구축을 위한 공공기여금 5899억원을 분납하기로 하고 광주시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해당 민간사업자는5899억원 중 2899억원은 도로, 공원 등 공공용지 개발을 위해 사용하고 현금 3000억원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5년에 걸쳐 광주시에 분납하기로 했습니다.민간사업자는 다음달부터...
정용욱 2024년 07월 30일 -
광주 아파트 비율, 전남 단독주택 비율 전국 최고
광주의 주택 가운데 아파트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남은 단독주택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의 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81.5%,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 비율은 67.8%로 각각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전남은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49...
박수인 2024년 07월 29일 -
결실 없는 광주·전남·무안 3자회담
(앵커)광주 군·민간 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광주와 전남, 무안이 드디어 3자회담을 열었습니다.그간 수많은 설득과 실무 협의 등을 거쳐,어렵게 마련한 자리였는데요.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별다른 소득없이 끝났습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 2018년 무안공항 활성화 협약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3자 회...
김초롱 2024년 07월 30일 -
무등산 수박, '지오푸드'로 옛 명성 되찾는다
(앵커)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광주 무등산 수박이 이번주부터 출하됩니다.특히 올해부터는 세계지질공원에서 생산된 농산물에만 적용되는 지오푸드, 국제 식품 브랜드로서 첫 선을 보입니다.김영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덩굴 사이로 큼지막한 수박들이 달려 있습니다.일반 수박보다 두세 배 크고 줄무늬가 없어 ...
김영창 2024년 07월 30일 -
김민석·한준호, 광주서 지지 호소
오는 4일에 열리는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지역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앞두고최고위원 후보들이 어제(30일) 잇따라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김민석 최고위원 후보는 5·18 헌법전문 반영 원포인트 개헌과 광주 인공지능 단지 발전 등 지역 과제를 이재명 대표와 함께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한준호 최고위원 후보...
김초롱 2024년 07월 30일 -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 발의..."당론 채택 추진"
민주당 여순사건 특별위원회가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개정안에는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구성할 때정치적 중립과 균형 있는 역사관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여순사건 진상조사 기한을 오는 2027년 10월 5일까지3년 연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또, 여순사건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을유족까지 확대하...
문형철 2024년 07월 30일 -
광주·전남 6~7월 열대야 '11.7일' 역대 최다
전국적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올해 6~7월 광주*전남의 열대야 일수도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지난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광주*전남 열대야 일수는 11.7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73년 이후,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종전 기록인 1994년 11.4일 이...
김영창 2024년 07월 30일 -
골프장 보수 나선 30대 온열질환
골프장 보수 작업을 하던 30대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니다.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쯤 광주 북구 연제동 한 골프장에서 골프장 직원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골프장 휴무 날 외부에서 잔디와 자갈 등을 보수 작업하던 직원은 당시 체온이 37.7도까지 오르며 손과 입술에서 열경련 ...
김영창 2024년 07월 30일 -
여수~거문 오가는 쾌속선 '하멜호' 운항 시작
여수~거문 항로를 오가는새로운 여객선 '하멜호'가오늘(30)부터 운항을 시작합니다.여수해수청에 따르면하멜호는 쾌속 여객선으로 여수와 나로도, 손죽도를 거쳐 거문도까지하루 2번 왕복으로 운항합니다.기존 3시간이 넘게 걸렸던 여수~거문 뱃길은 2시간 대로 단축되고, 기존 선박인 웨스트그린호도 하루 1번 왕복으로 운...
최황지 2024년 07월 30일 -
뜨거운 화덕 앞 망치질..무더위와 싸우는 사람들
(앵커)연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런 더위에도 쇠를 달구고 망치질을 하는 대장간이 있고,뜨거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은더위를 피해 경로당에서 피서를 보냅니다.폭염 속 풍경을 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50년 간 운영된 여수 유일의 대장간.무쇠도 녹이는 섭씨 100...
최황지 2024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