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무등산 첫 일출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 되돌아오길.."

(앵커)2025년 첫 해맞이에 나선 시민들은안전하고 무탈한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오늘도 어김 없이 떠오른 태양처럼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지역민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둘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랐습니다.광주 해맞이 대표 명소인 무등산 장불재에 주현정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붉은 기운이 서서히 번지...

조기 대선? 2025년 정치지형 변화는?

(앵커)2025년은 그 어느 해보다정치적으로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예상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조기 대선이 치러질 전망이고,대선 과정과 결과에 따라정치지형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2025년 정치의 가장 큰 화두는 조기 대선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용한 애도로 시작한 2025년.. 추모 행렬

(앵커)2025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새해 첫날인 오늘5.18민주광장에 설치된 광주 시민분향소에는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참사 나흘째.. 시민들은 물론 정치권, 종교계 인사들도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새해 첫 날 이른 아침, 엄마 아빠와 함께 분향소를 찾은 어린이들.자그...

"따뜻한 한 끼, 힘내세요"..흑백요리사들도 자원봉사

(앵커)참사 현장인 무안공항에는 새해 첫 날에도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유가족들에게 따뜻한 한 끼라도 건네고 싶다며 흑백요리사 셰프들도 손길을 보탰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유명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얼굴을 알린 안유성 셰프.김밥 200인 분을 만들어 직접 유족들에게나눠준 ...

참사마다 고개드는 막말...도대체 왜 이러나?

(앵커)세월호, 10.29 이태원 참사, 그리고 제주항공여객기 참사까지...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어김없이 희생자와 유족을 조롱하거나 지역과 정당을 갈라치는 막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우리 사회가 과연 이래도 되는 건지,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가 아르...

'끝없는 애도 물결'.. 비극을 위로한 또다른 유가족들

(앵커)희생자 분향소가 마련된 무안공항에도온종일 수많은 애도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먼저 느끼고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를 건네기 위한또다른 참사 피해자들도 함께 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선체가 놓여 있는 전남 목포 신항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모였습니다.10년이 지난 올...

'제주항공 참사' 광주 희생자 85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광주지역 희생자가당초 발표된 81명보다 4명 더 늘어 85명으로 조정됐습니다.광주시는 충남 천안과 전남 화순, 영광 주민으로 각각 분류됐던 희생자들이광주에 실거주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희생자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일반 탑승객은 175명으로광주 거주...

제주항공 희생자 전원 신원 확인.. 사고원인 조사 속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나흘만에 희생자 179명 전원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면서 장례 절차가 속속 진행될 예정입니다.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오늘(1) 오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유가족 인도 절차를 걸쳐 희생자 장례와 유가족 응급의료·심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한편 사고수습본부는 어제부터(31)미국 국가교통...

뉴스데스크 2025.1.1

뉴스데스크 2025.1.1

여수공항에도 '콘크리트 둔덕'...안전 우려 커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무안공항 활주로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이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다른 지방공항에도 비슷한 구조물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현재 국내에는 여수공항과 포항경주공항 등에무안공항과 비슷한 형태의 콘크리트 둔덕형 로컬라이저가 설치돼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