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내일 설인데.." 궂은 날씨에 발 묶인 귀성객

(앵커)설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28), 전국적인 폭설과 강풍으로뱃길과 하늘길이 막혔습니다.매서운 추위까지 겹쳐귀성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섬을 오가는 뱃길이 모두 끊겼습니다.전날부터 이어진 강풍특보에 전남 43개의 항로, 여객선 59척의 운항은 통제됐습니다.오도 ...

이매리 작가 보스니아 초청 전시

광주를 터전으로 활동하는 이매리 작가가 '사라예보 윈터축제 40주년'에 초청돼 다음달 8일부터 한 달 동안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개인전을 엽니다.이번 전시에서 이매리 작가는 '7천 개의 별과 약속의 땅'을 주제로 전쟁이라는 인류 공동의 역사와 현실을 드로잉 맵 작품에 담아 전시합니다.이매리 작가는 지난해 고려인 ...

광주예술의전당 시민기자단 모집

광주예술의전당은 온라인 채널에서 시립예술단의 공연 정보와 문화 소식을 알리는 시민 기자단을 다음 달 3일부터 모집합니다.기자단은 글‧사진과 영상 분야로 나눠 모두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문화예술 공연에 관심이 많고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시민 기자단에...

"명절 음식 좋아하던 아들 보고파" 슬픈 첫 명절

(앵커)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한달이 지났습니다.슬픔을 미처 추스르지 못한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명절은 찾아왔습니다.유족들은 무안공항에 남아먼저 떠나간 가족들이 좋아했던 음식들을 함께 준비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참사 이후 줄곧 유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푸름 뱀의 해 맞아 달집 태우기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되는 설을 맞아, 보성군이달집 태우기 행사를 열었습니다.보성군은 100미터 길이의 뱀 모양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했습니다.또, 떡국 나눔 행사 새해 소망 적기 프로그램 등다양한 민속 체험도 함께 열렸습니다.#보성 #설 #달집태우기

광주시립도서관 책 많이 읽고 많이 사기

광주시립도서관은 '책 많이 읽고, 많이 사는 광주'를 목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오는 4월에는 광주시청 야외광장에서 40여 개 도서관과 독서 단체가 참여하는 도서관 문화마당을 열고 여름방학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캠프를 운영합니다.또 독자가 직접 작가가 돼 보는 '글쓰기'활동을 중점 지...

뉴스데스크 2025.1.28

뉴스데스크 202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