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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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HD현대삼호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HD현대삼호는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7조 31억 원, 영업이익 7,23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며, 영업이익은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이에 따라 HD현대삼호는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8,934원의 현금배당을 결...
문연철 2025년 03월 24일 -
전체 결핵 발생은 감소추세지만 고령자 발생 높아
전남의 결핵환자 발생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자 결핵발생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전남도에 따르면결핵환자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에 지난 22년 50점4명에서 23년 45점8명으로감소하고 있습니다.하지만,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지난 23년 기준65세에서 69세 53점7명, 70세에서 74세 93점1명,75세 이상 37...
김윤 2025년 03월 24일 -
전남교육청, 폐교 효율적 관리·활용 추진하기로
전라남도교육청이폐교의 효율적인 관리 활용을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과 공공기관의 투자 유치에나서기로 했습니다.전남교육청은 지역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폐교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이후 지역 문화센터와 복지시설,스타트업 연구개발 공간 등으로 활용할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현재 전남의 폐교는 모두 854곳...
안준호 2025년 03월 24일 -
'윤 탄핵 반대' 단체, 광주 단체장 고발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성향 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과동구, 서구, 남구, 광산구청장을서울중앙지검 등에 고발했습니다.자유대한호국단이라는 이름의 단체는 강 시장 등이 공무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행보를 공개적으로 했다며정치적 중립 위반 등을 이유로 고발했습니다.이에 대해 단체장들은"법...
주현정 2025년 03월 24일 -
광주비상행동, "헌제, 한덕수 탄핵 기각..강력 규탄"
광주시민단체가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한헌법재소를 강력 규탄했습니다.180여개 광주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오늘(24) 성명을 내고“헌재는 스스로 한 총리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것이 위헌이라고 판단해 놓고도 탄핵소추안은 기각했다”며 “이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
김영창 2025년 03월 24일 -
구제역 발생 농가 14곳으로 늘어나
주말 사이 전남에서 구제역 발생 농가가 한 곳 더 늘었습니다.전남도에 따르면어제(23일) 영암군 도포면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해당 농가는 최초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백여 미터 떨어진방역대 안에서 확인됐으며지금까지 영암 13곳, 무안 1곳 등 전남지역 14곳에서 구제...
김윤 2025년 03월 24일 -
'탄핵·대선 변수' 광주·전남의회, 의사일정 변경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일정 등을 고려해상반기 주요 의사일정을 변경했습니다.시의회는 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 예정됐던광주시와 교육청 시정질문을 7월로 연기했고,5월 1차 추경 심의도 6월로 변경하는 등 정례회·임시회 일정을 손봤습니다.5월 조기대선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로, 도의회 ...
주현정 2025년 03월 24일 -
생산·소비·수출·일자리 감소...물가만 올랐다
올해 1/4분기 호남권의 경기 지표가전반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전북본부가 지역 경제동향을 모니터링 결과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지난해 4/4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했습니다.또 민간소비와 수출, 건설투자 역시전 분기보다 감소했고,취업자 수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이어갔...
윤근수 2025년 03월 24일 -
광주 아파트 관리비 '억대 횡령' 경리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아파트 관리비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40대 여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수십년간 근무한 이 여성은 지난해부터 장기수선충당금 등 관리비 7억 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개인 빚을 갚는데 돈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횡령 규모 등을 조사하...
천홍희 2025년 03월 24일 -
봄은 언제? 지각 개화에 지자체 '속앓이'
(앵커)유난히 추위가 길었던 올해,어느곳보다 빨리 봄소식을 알렸던여수 영취산의 진달래도아직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꽃들의 지각 개화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지역 곳곳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던 자치단체는 울상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3월 중순이 지났지만, 영취산의 봄은 아직 이릅니다.산등성이를 ...
최황지 2025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