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부하 직원 갑질 의혹..현직 전남 경찰관 중징계

부하 직원 갑질 의혹을 받던현직 전남 경찰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지난해 9월 전남경찰청 소속 모 경정에 대한 갑질 비위 의혹을 인지하고 감찰 조사를 벌여온 경찰청은 최근 해당 경찰관에게강등 처분을 내렸습니다.경정에서 경감으로 강등된 해당 경찰관은 일선 경찰서로인사 조치됐습니다.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조직 일당 20명 검거

전남경찰청은 상품권 거래를 가장해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조직 일당 20명을 붙잡아 12명을 구속했습니다.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동안여수, 순천 등을 포함한 전국에서검찰을 사칭해 계좌이체를 유도한 뒤상품권 거래로 위장해 피해금을은닉하는 수법으로 250억 원 이상을 세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혁신도시 공기업‧광주 대표기업 채용설명회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과 기업들의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오는 24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립니다.한전, 전력거래소, 인터넷진흥원 등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과 광주교통공사·전남연구원 등 9개 광주·전남 산하 공기관은 물론 광주은행, 엠코, 기아차, 금호타이어 등 지역 대표 기업 등 모두 33곳이 참...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 5.18 45주기 전야제 준비 돌입

민간이 주도하는제45주년 5.18 기념행사가'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주제로 내걸고 추진됩니다.광주 지역 80개 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17) 기자 간담회를 열고기념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5.18행사위는 지난해보다 10배 많은 5만 명이 전야제 행사에 참석할 ...

17시 뉴스 2025.4.17

17시 뉴스 2025.4.17

광주 야구장서 여성 불법촬영한 70대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야구 경기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남성은어제(16)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기아 타이거즈와 KT 위즈와의 경기 도중 근처에 있던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형평성 논란' 꿈드리미 사업..제도 개선 요구

광주교육시민단체가형성성 논란이 일고 있는 꿈드리미 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어제(17) 기자회견을 열고"두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조건없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반면, 한 자녀 가정에게는 소득 수준을 따져 지원하는 꿈드리미 사업은명백한 차별적 복지 정책이...

광주시 '여의도 집무실' 첫 가동.. 대선 공약 건의

인공지능 2단계 사업비 확보 등 광주의 현안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가 여의도 현장 행정을 시작했습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16일과와 17일'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처음 가동하고, 주요 정당 정책위의장 등과 만나차기 정부 국가 사업으로서의 광주 현안사업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강 시장이 대선 공약...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국회는 오늘(17) 본회의를 연 가운데재석 의원 290명 전원의 만장일치로'1229 여객기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위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해당 법안에는 참사 피해자에게 생활지원금과 의료지원금, 특히 15세 미만 희생자에 ...

"110억 원 정산 제대로 안돼"..광주 건설업체 고소 당해

지역의 한 중견건설 업체가 아파트 사업 수익금을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중견 건설업체가 지난해 초 준공한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사업 진행 과정에서 불리한 계약 조건을 강요해 동업자가 110억 원가량의 손해를 입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