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여전한 캠핑카 '알박기'.."법 있으나 마나"

(앵커)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에캠핑카들이 오랫동안 방치되면서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는데요.장기 주차 캠핑카를 단속할 수 있도록관련 법이 개정된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지금까지 단속 건수는 0건이라고 합니다.왜 그런 건지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의 한 공영 주차장에 캠핑카들이 ...

특별경보에도..'군 사칭 사기' 잇따라

(앵커)군 간부와 교도소 직원 등을 사칭해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노쇼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광주경찰청이 특별경보를 발령하는 등피해 예방 나섰는데요.하지만 특별경보 발령이 무색할 정도로피해 신고는 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광주에서 도매업을 하던 50대 ...

차기 정부, 이것만은 꼭 "반드시 인공지능 특화도시로"

(앵커)21대 대선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윤석열 파면으로 3년만에 치러지는 촉박한 선거라 후보는 물론 자치단체도 '공약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광주시는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인공지능 특화도시 구현을 반드시 담겠다는 목표입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기자)차기 정부 국정과제는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사실상 ...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광주행.."낡은 정치 해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광주를 찾아, "내란 세력의 근원인 낡은 기득권 정치를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권 후보는 오늘(6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진정한 내란 청산은 양극단 정치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광주 오월 정신 등을 새기는 것이 ...

대목에도 웃지 못한 자영업자들 "경기 불황 체감"

(앵커)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지역 자영업자들은 오랜만에 대목을 꿈꿨는데요.그러나 국내 여행객이 줄고, 소비 심리도 얼어붙으면서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여수의 대표 수산시장 중 하나입니다.대목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한산한 모습이지만상인들은 이마저도 반갑습니다.평소...

완도 리조트 가스 누출 사고..보일러실 마감 불량 원인

어제(5)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14명이 가스 중독 증상을 보인 사고와 관련해 보일러실 마감 불량이 원인으로 조사됐습니다.완도경찰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어제(5) 합동 감식한 결과, 4층 보일러실에서 일산화탄소가 나와 객실 등으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습니다.이들은 보일러실 천장 마감 불량...

광주변호사회 "대법원 파기환송, 정의 무너뜨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은 절차적 정의의 원칙을 무너뜨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변호사회는 오늘(6일) 성명을 내고 "사법의 정당성은 과정이 공정하며법 원칙에 부합한가에 달려 있다"며, "대법원 판단은 성급히 결론 내린 점에서 기본 명제를 훼손했다"고 비...

뉴스데스크 2025.5.6

뉴스데스크 2025.5.6

[전주] '대면 귀가' 떠맡고도.. "처우는 전국 최하위"

(앵커)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이후, 방과후 '늘봄학교' 안전 대책이 강화됐습니다.그에 따라 늘봄학교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폭증했는데, '8시간 노동'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등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전주문화방송 허현호 기자입니다.(기자)초등학생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방과후학교와 돌봄교...

순천시 신청사 건립 속도..."연말 준공 목표"

(앵커)사업비 2천억 원대의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신청사와 연계한 복합문화공간 건립 공사도공정률 50%를 넘어섰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순천시청 바로 옆에 있는신청사 공사 현장.철재 구조물과 철근 등을 이용해건물의 뼈대와 바닥을 만드는 작업이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