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우치동물원, 아기 물범 이름 '몰랑이'로 확정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이 '몰랑이'로 확정됐습니다.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5일과 6일 동물원에서 진행된 현장 투표 결과, 아기 물범 이름이 ‘몰랑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몰랑이'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아기 물범의 외형을 잘 표현한 이름으로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충북] 라면 무료로 나눠줬더니.. 고립 막는 '나누면'

(앵커)독거노인 같은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사회적 고립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이런 사람들이 무료로 라면을 먹을 수 있는공간을 마련했더니,배고픔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은 물론기부 문화 확산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MBC충북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늦은 점심시간....

[춘천] AI디지털교과서 도입 첫해.. 교실은 아직 '준비 중'

(앵커)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올해 학교 현장에 처음 도입됐습니다.디지털 교과서가 적용된 수업에는칠판 대신 스크린,공책 대신 태블릿이 자리하게 됐는데요.하지만 아직 교실에선 활용도가 높지 않다고 합니다.춘천문화방송김도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초등학교 4학년 교실.책상마다 교과서 대신스마트 패드가 ...

출근길 직장동료에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나주경찰서는어제 (8) 아침 7시 반쯤,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도로에서직장 동료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중에 있습니다.이 남성은 최근 직장동료와 다퉈 갈등이 생기면서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직장동료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생...

광주 요양병원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8) 저녁 6시 반쯤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원에서 연기가 나면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은 옥상 냉동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물류 중심 '녹동신항'...물류센터 건립은 '답보'

(앵커)고흥 녹동항은 구항과 신항으로 나뉩니다.드론쇼가 펼쳐지는 구항이 관광 중심이라면 신항은 물류 유통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요.그동안 녹동신항을 남해안 물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여러 사업이 추진돼 왔는데진전된 것 없이 답보 상태에 놓였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제주도와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광주 진용도 갖췄다.. 민주당, 대선 앞으로

(앵커)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대책위원회가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했습니다.중앙에 이어 지역 선대위,원외 지원조직까지 대선 진용을 갖춘 민주당은 내란 완전 종식을 위한 압도적 정권 교체를 다짐했습니다.주현정 기자입니다.(기자)"지금은" "이재명"다음주부터 시작되는 6.3대선 공식선거운동.압도적...

"노동 3권 보장하라", GGM노조 상경투쟁 예고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어제(8)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노사 상생을 원한다면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준수하고, 노동 3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단체는 "누적 생산 35만대까지 파업을 유보하는 중재안은 노동자의 파업권을 3~4년간 봉쇄하는 반헌법적 조치다"며 "사측은 노조와 성실히 교...

광주여대에서 항공일자리 '릴레이 멘토링'

항공 분야 취업을 꿈꾸는 광주·전남 지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항공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행사가 열렸습니다.어제(8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항공 일자리 릴레이 멘토링 호남권 행사에서는취업 특강과 함께 객실 승무·운항 조종 등 분야별 특강과 멘토링도 진행됐습니다.이번 릴레이 행사는 지역별 항공...

ACC재단 새 사장 연극인 출신 김명규 선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 신임 사장에 연극인 출신 김명규씨가 임명됐습니다.김 신임 사장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유인촌 문화부장관이 창단한 극단에서 유 장관에 이어 대표로 재직해왔습니다.재단 이사장에는 광주 디자인진흥원 원장을 지낸 송진희 전 호남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임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