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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칠 운주사 천불천탑 개인전
광주의 중견 화가 황순칠 작가가 바로 서는 나라를 기원하는 운주사 천불천탑 개인전을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엽니다. '와불이 일어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황순칠 작가는 지난 13년 동안 화폭에 담은 운주사 천불천탑 작품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황 작가는 당초 다른 주제의 전시를 기획했지만, 지난 연말 12.3...
박수인 2025년 05월 15일 -

정호영 영입 시도에 민주당 "또 쿠데타 벌일 건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정호영 전 특전사령관 영입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또 쿠데타를 벌일 작정이냐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목전에 두고 광주 학살 책임자를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영입하다니 김문수 후보는 제정신입니까?"라고 ...
윤근수 2025년 05월 15일 -

광주 무인 가게서 기계 부순 20대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무인 가게에서 기계 등을 부수고 도주한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새벽 2시쯤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무인 룸카페에서 키오스크 등 1천만 원 상당의 기계를 부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들은 경찰 조사에서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
천홍희 2025년 05월 15일 -

국민의힘 선대위, '5.18 유혈 진압' 정호용 상임고문 임명했다 취소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유혈 진압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던 신군부 핵심 인물인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가 취소했습니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어제(14) 저녁정 전 장관 등 상임고문 14명을 임명하는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가, 논란이 일자5시간 만...
홍의표 2025년 05월 15일 -

불법 파크골프장..'이용료 받고 술도 팔고'
(앵커)나주의 한 파크골프장이인허가 절차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심지어 무허가로술과 음료 등도 팔고 있는데요나주시는 이를 알고도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나주 영산강 근처 잔디밭.50명 가량의 사람들이 모여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있습니...
김영창 2025년 05월 14일 -

국가 의전 서열 1위 우원식 국회의장, 5·18 참석
현직 대통령 궐위로,국가 의전 서열이 가장 높은우원식 국회의장이 5.18 전야제와 기념식에공식 참석합니다.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우원식 의장의 5·18 전야제 공식 참석은 역대 국회의장 중 첫 사례"라며"이튿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오월영령을 추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우 의장은 ...
주현정 2025년 05월 14일 -

"압도적 승리 필요"...조국혁신당도 동참
(앵커)대선 선거운동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조국혁신당도 압도적 정권 교체에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조국혁신당 전남도당위원장은 민주당 전남선대위에 합류했고, 일부 당원들은 지역 곳곳을 돌며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이번 대선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조국혁...
문형철 2025년 05월 14일 -

종합병원 어린이집 화재 원인 '10대가 버린 담뱃불'
지난 3월 광주의 한 종합병원 직장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는 10대가 버린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아 불을 낸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군은 지난 3월 31일, 광주 신가동의 한 종합병원 어린이집 건물 주차장에서 또래 친구 3명과 ...
윤근수 2025년 05월 14일 -

섬이 멀어진다…흑산·홍도 뱃길 차질 초읽기
(앵커)서남해 대표 관광지인 흑산도와 홍도를 오가는 쾌속선 운항에 차질이 우려됩니다.운항 중인 선박 가운데 상당수가 내년까지 선령 초과로 멈춰야 하지만, 대체 선박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목포항에서 흑산도와 홍도를 오가는 쾌속선.서남해 먼 섬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하...
문연철 2025년 05월 14일 -

[전주] 민중 항쟁 뿌리 동학농민혁명.. 위상 강화는 언제?-최종
(앵커)민중이 나서 외세에 맞서고 사람이 중심이 된 평등 세상을 꿈꾸며 지난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국내외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큽니다.동학 혁명은 3.1운동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정신과 맞닿아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위상은 그에 미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전주문화방송 강동엽 기자입니다. (기자...
강동엽 2025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