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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 보직 해임 부당.."GGM, 노조 탄압 중단하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노조 지회장을 보직 해임한 것은부당 노동행위라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최근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노조 지회장이 해임된 것을 두고 부당 노동 행위 임을 인정한 바 있다"며, "보직 해임을 원상회복하고 노조탄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복되는 ...
임지은 2025년 07월 02일 -

26회 광주신세계미술제 21일까지 공모
젊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광주신세계미술제 공모 접수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광주신세계미술제는 광주와 전남 출신이거나 출신 지역에 상관 없이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하고 대상 작가에게는 2천만 원, 신진 작가에게는 천만 원의 상금이 지원됩니다. 공모 접수...
박수인 2025년 07월 02일 -

광주 전남 엿새째 폭염.. 최고 체감온도 35도까지
광주 전남 지역에 엿새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해나주, 담양 등 전남 12개 시군에는 폭염 경보가 함평, 영광 등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2)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 장성, 화순 등이 34도 담양, 곡성 등이 33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
임지은 2025년 07월 02일 -

광주 신가2중학교 신설 취소 공방 가열
광주 광산구 신가2중학교 신설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된 가운데교육청과 광산구, 주민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귀순 광주시의원이 주관한 신가2중 신설 취소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재개발사업 지연과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주민들의 교육 환경 개선 요구가 묵살되고 있다"며 교육청과 구청은 학교 신설을 전...
주현정 2025년 07월 02일 -

승용차가 경운기 들이받아 80대 부부 숨져
오늘(2) 오전 5시쯤, 보성군 미력면 18번 국도에서 편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운전하던 87살 남성과 함께 타고 있던 86살 아내 등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를 운전한 50대 여성이 어두운 도로에서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를 낸...
임지은 2025년 07월 02일 -

'불균형 체형' 예방 사업.. 예산 낭비*특혜 의혹
광주시교육청의 불균형 체형 예방 사업이예산 낭비와 특혜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 모임은광주 중학생 1학년 학생들이 건강 검진때척추측만증 검사를 받고 있는데,1년전인 초등학교 6학년 때도 부모 동의를 받아같은 검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해당 검사가 특정 기관에 편...
한신구 2025년 07월 02일 -

김철우 보성군수, 아들 마약*음주운전 사건 사과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아들의 마약 연루 사건과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김 군수는 어제(1)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관내 공직자와 이장단 협의회장 대상 회의에서 "아들이 지난 8개월 동안 법적 처벌을 받은 뒤 사회로 복귀했다"며,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지은 2025년 07월 01일 -

땅끝 해남 권역별 개발 본격화..서남권 관광거점으로
(앵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남군이 지역 관광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습니다.지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개발을 통해 서남권 대표관광지로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가 있는 해남 두륜산.빼어난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해마다 40만명이 찾는 해남의 대표 관광지입니...
박종호 2025년 07월 01일 -

'제로섬게임' 그만두고 '윈윈게임'으로 가야
(앵커)무안반도 행정통합의 열쇠는 무안군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지금까지 여섯 차례 통합논의가 무산된 것은 무안지역에서 모두 반대를 했기 때문인데요무안반도 분열의 역사 30년 동안 무안군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어떤 사정이 있는지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005년 11월, 전...
김윤 2025년 07월 01일 -

[안동] "'복구'가 무색해"..의성 산불 이재민 간담회
(앵커)지난 3월 대형 산불이 경북 지역에 유례 없는 피해를 입힌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시간이 흘렀지만 제대로 보상조차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속속 드러나면서 이재민들의 상처는 더 곪고 있는데요.주민 간담회 현장을 안동문화방송 김서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벌통 300통을 키우던 의성군 단촌면 이광구 씨의 ...
김서현 2025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