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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법에 막힌 '새만금 공항'.. 2심도 난항 예상
(앵커)새만금국제공항 사업이 지난주 서울행정법원 1심 판결로 불투명해졌습니다.항만과 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 구상을 포함한 전북도의 계획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졌는데, 여러 측면에서 공항 사업의 결함과 모순을 지적한 판결이어서 뒤집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전주문화방송 조수영 기자입니다.(기자)전북자치도는 ...
조수영 2025년 09월 16일 -

감사원, '성폭행 2차 가해' 곡성군 공무원 중징계 요구
곡성군 공무원 등이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2차 가해를 해 감사원으로부터해임과 강등 등 중징계를 요구 받았습니다.최근 감사원은 곡성군에 대한 정기 감사를벌인결과 수년 전 발생한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당시 부서장과 공무직 등이 사건을 축소하려는 등 2차 가해를 확인하고 해임 1명, 강등 2명 등 모두 12명에게 중징계...
김영창 2025년 09월 16일 -

[대구] 동물학대 논란 청도 소싸움‥불법 도박도?
(앵커)두 마리의 소를 맞붙여 승부를 겨루는 소싸움이 동물학대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전용 소싸움 경기장이 있는 청도에서는 불법 도박을 벌였다는 정황이 포착됐는데요.동물 학대 논란에 불법 도박까지..민속경기로 불리는 소싸움을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대구문화방송 변예주 기자입니다.(기자)코...
변예주 2025년 09월 16일 -

대통령이 '신속 추진' 주문했지만...이전 논의 '하세월'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타운홀 미팅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정부가 주관하겠다고 밝힌 지 석 달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하지만 대통령실이 주도하는 6자 TF는 아직까지 공식 회의 한 번 열지 못했습니다.실무 협의도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윤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취임 3주 만에 광주를 찾은 이재명 ...
윤근수 2025년 09월 16일 -

과일 가격 하락세..추석 물가 안정
(앵커)추석 차례상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채소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올해 차례상 부담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이른 아침부터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광주의 한 도매시장.산더미처럼 쌓인 과일 앞에서 ...
이재원 2025년 09월 16일 -

적은 인력에 사고는 반복..학교 급식실 개선해야
(앵커)전남 지역 학교급식실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잦은 산업재해 문제가 전남도의회에서 지적됐습니다.적은 인력과 높은 노동 강도, 또 사고 위험 속에 현실적인 처우 개선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입니다.학생과 교직원 등 110여 명의 식사를 담당하...
안준호 2025년 09월 16일 -

[강원영동] 도암댐 물 시험 방류 임박, '수질' 검증위원회 꾸려
(앵커)강릉시의 가뭄 해소를 위해 도암댐 도수관로 물이 20일쯤부터 시험 방류를 거쳐 공급됩니다.수질검증위원회를 꾸린 강릉시는 방류를 시작한 뒤라도 수질 문제가 확인되면 즉시 방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MBC강원영동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두 개의 문이 있는 대형 배수터널남대천 상류에 설치된 배수터...
배연환 2025년 09월 16일 -

차 타고 달리는 해변...숲길 품은 낭만의 섬
(앵커)우리나라에서 섬이 제일 많은 곳이 신안이죠..신안의 일부 섬들은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스토리를 가지고 멋진 섬으로 탈바꿈했는데요신안의 특별한 섬을 김단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탁 트인 해변이 끝없이 펼쳐집니다.일몰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신안 비금...
김단비 2025년 09월 16일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판페라 하이라이트 공연
광주시립 국악관현악단은 해방 80주년을 기념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던 국악오페라 3편의 하이라이트를 오는 19일 공연합니다.이번 공연에서 국악관현악단은 한국형 오페라의 실험작이었던 이순신과 백제 무령왕의 역사를 담은 무령, 동학농민운동을 배경으로 한 여울물 소리의 주요 대목을 연주합니다.또 무대의 완성도를...
박수인 2025년 09월 16일 -

산불 성금을 '세금'으로‥ 광주시의회 '빈축'
(앵커)광주시의회가 지난 3월 영남 산불 피해를 돕겠다며 내놓은 성금 가운데 일부를 의회 예산으로 지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자발적인 기부로만 알았던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지난 3월 서울 면적 1.7배의 산림을 태우고 7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영남 산불.곳곳에서 도움...
송정근 2025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