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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호남진흥원 자료 10만점 수집
호남권 역사 자원과 기록 유산을 보존·연구하는 '한국학 호남 진흥원'이 개원 8년 만에 자료 10만 점을 수집했습니다.수집된 자료 가운데는 무학대사가 간행한 불경 사전과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무과 합격증을 비롯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 유산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한국학 호남 진흥원은 국내 국학 진흥 기관 가운...
박수인 2025년 12월 04일 -

광주경총 "고용·노동법 사업주 처벌 규정 233개…과도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처벌 규정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광주경영자총협회는 고용안정과 노사관계, 산업안전보건 등 5개 분야의 25개 법률에 사업주를 직접 처벌하는 조항이 233개라며이는 사용자의 소극적 경영과 노무관리 위축 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처벌 ...
이재원 2025년 12월 04일 -

구치소 동료에게 10억 원 사기..징역 6년
광주지법 형사12부 박재성 부장판사는 거짓 경력과 재력을 과시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남성은 사기죄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2020년부터 이듬해 사이 동료 수감자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총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또 수감중에는 자...
김영창 2025년 12월 04일 -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청신호.."내년도 공사비 5700억 확보"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비가 5700억원으로 증액돼,내년 정상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전라남도는 "기존 1대1이던 지원 비율을 넘어 공단 분담금이 4600억원까지 크게 늘어나면서 27년 완전 개통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이밖에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연구와농업 A...
서일영 2025년 12월 04일 -

KIA, 양현종과 FA계약 체결..2+1년 총액 45억
KIA 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KIA는 양현종과 계약 기간 2+1년에 계약금 10억원, 연봉과 인센티브 포함 총액 4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양현종은 2016년, 2021년에 이어 KIA와 세번째 FA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2차 1라운드로 KIA에 지명된 양현종...
김영창 2025년 12월 04일 -

강제노역 95세 할머니, 80년만에 일본간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돼 고역을 치른 95세 정신영 할머니가 80년만에 노역 피해지를 방문합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1944년, 만 14살의 나이에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끌려가 강제징용을 했던 정 할머니가 오는 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에서 현지 근로정신대 소송 지원단 등과 만납니다.강제노역 당시 ...
주현정 2025년 12월 04일 -

광주시, "호남선 KTX 증편 청신호...내년 5월 이후 가능"
호남선 KTX 열차의 증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광주시는 내년 정부 예산에 호남선 KTX 청룡 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가 100억 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KTX 청룡은 한 번에 최대 1,030석을 제공할 수 있어 현재 운행 중인 KTX 산천에 비해 좌석 수가 3백 석 가까이 많습니다.광주시는 변전소 개량이 끝나는 내...
윤근수 2025년 12월 04일 -

방송광고진흥공사 광주지사, 송년 김장나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코바코 광주지사는 오늘(4) 광주 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에서광주·전남 방송광고인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치 200kg을 기부했습니다.기부된 김장 김치는 지역 사회복지회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주현정 2025년 12월 04일 -

민변 광주전남지부 지부장에 송창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신임 광주전남지부장에송창운 변호사가 선출됐습니다.송 신임 지부장은 최근 전남대학교 대학원생 사망 사건을 비롯해 염전 노동착취 사건,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법률 지원 등 다양한 공익 변론 활동을 해 온 인물입니다.송창운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공익소송 참여를 높여 더 많은 사회...
주현정 2025년 12월 04일 -

[강원영동] '성추행' 논란 넘어, 삼척시청 육상팀 '갈등' 표출
(앵커)최근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과 선수들이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뜻하지 않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더 커졌는데,평소 감독과 선수들 사이에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MBC강원영동 조규한 기자입니다.(기자)지난달 23일 인천에서 열린 국제 마라톤 대회삼척시청 소속 이수민...
조규한 2025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