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읍소 ~~ 그거 하지 마십시요... 등록일 : 2011-02-03 00:00

읍소~~~ 그거 하지마십시오... 저는 그냥 TV를 맨날 보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당연히 광주 MBC 하고는 아무 관계도 없구요 대신 대학 때 신문방송을 전공하였기에 좀 더 방송에 대해 이해의 폭이 일반 시청자들 보다는 넓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껏 회원가입도 안하고 그냥 편성표 볼려고 들어왔다가 맨날 놀러와 하고 세바퀴 때문에 편성 항의하시는 분들 글 보다가 오늘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회원가입하고 이 글 올립니다. 읍소~~~ 그거 하지마십시오... 광주사람이고 광주에 살 수밖에 없으시면 일단 인터넷 들어가서 지역방송이 도대체 왜 이럴 수 밖에 없는지 먼저 알아보십시오... 지역방송의 존재이유 정도로 검색하시면 적어도 이렇게 말씀 하시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건 남에게 충고하고 불평하는 겁니다. 먼저 본인 스스로 문제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셔야 광주사람입니다. 아니 불평하시는 분이 살 수밖에 없는 광주의 MBC 이기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욕먹으며 편성 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법적편성비율을 지켜야 방송사가 존재하며, 광주에 대기업이 없어 광고비로 들어오는 수입이 너무 낮아 방송사가 살아남기 위해 중국 문화탐방 한다 그러고 테솔 수강생 모집한다고 합니다. 돈이 없어 그런걸... 이렇게라도 하면서 지역방송이 살아있어야 광주 사람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놀러와나 세바퀴 한편 제작비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맨날 동네 음식점 광고 나오고 장례식장 광고가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광고랑 싸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딱 그렇게 보시면 될듯합니다. 광주 MBC 하고 서울 MBC가요.. 광주 집값하고 서울 집값 차이가 얼마인줄 아십니까? 우리들의 아이들을 그 비싼 등록금 내고라도 기어이 서울로 대학을 보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지방대 출신 아이들이 IN 서울 아이들에 비해 뭐가 모자라 자꾸 취업에서 후순위가 될까요? 물론 다 그런거 아니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대부분 광주 학부모들 광주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대학 나오고 번듯한 직장 들어가고 그런 세상 되면 좋겠다 생각하지 않나요? 어쩔 수 없이 광주에서 살아야하신다니 더 그러시지 않을까요? 그런 세상 만들려면 지역의 목소리를 누군가는 대변해 주어야 하지 않나요? 이런 현실을 서울 MBC 놀러와나 세바퀴에서 알려줍니까? 서울 집값 비싼거 아시잖아요? 모두 다 서울 가서 살고 모두 다 놀러와만 본다면 모르지만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하는 광주도 분명 존재 이유가 있어야 하지 않아요? 국회 예산편성 할 때 국회의원들 싸우고 난리납니다. 그러고 꼭 다음에 지역차별해서 전라도만 낙후된다. 인재 유출이다. 지역대학생 취업 못한다. 이런 말 왜 나옵니까? 우리 목소리가 약해서입니다. 5월 민중항쟁이 일어난 며칠뒤 당시 동구 장동 전남여고 앞에 있던 광주 MBC사옥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동구 금동이 집이엇던 저는 저희집 옥상에서 한없이 하늘로 올라오는 연기를 보고 왜 시민군이 방송국에 화를 낼까 했습니다. 촌스럽고 재미없는 프로그램 방송하고 서울의 재미있는 프로그램 안 보여준다고 광주시민이 그랬을까요? 아닙니다. 당시 우리 대학생들이,시민들이 그렇게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광주의 목소리를 전국에 아니 전세계에 제대로 담아 주지 못해서입니다. 지역방송이 재미만 추구하고 서울의 방송만 내보내어서 안되는 가장 적절한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광주 사람이라면 광주 MBC에서 만드는 재미 없는 시사 프로그램이나, 토론프로그램 좀 찾아 보십시오... 여론형성조차 제대로 안되는 지역에 누가 예산을 퍼 줍니까? 지금 세계는 나라끼리 경쟁하는 게 아니고 이제 점차 지역적으로, 도시끼리 살아남기 위해 경쟁합니다. 저는 이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광주MBC에서 재미없게 만드는 프로그램들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면 알고 싶고, 알고 보면 더 사랑하게 된다고 합니다. 광주사람에게 외면 받고 재미없고 촌스럽다고 욕먹고 싶어 프로그램 만드는 광주 방송인 없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전 방송인 아니기에... 하지만 무한 경쟁시대에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인정받고 출세하고 싶지 않을까요? 아마 이 지역 방송에 종사하는 분들 그런 마음 있을겁니다. 작년인가 미디어법어쩌구해서 지역 방송 종사자들 서울 가서 집회하는거 왜 할까요? 지역민방 살릴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어느 직업인들이나 모두 돈이나 자기 밥그릇만 챙기려고 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한다는 약간의 소명의식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 여러 가지로 공정하지 못하고 갈수록 차별화가 심해지는 이 현실들이 지역 민방이라고 면제되어 있을까요? 그리고 광주 MBC에서 만드는 프로그램 적은 예산으로 좋은 프로그램 만들려는 의지 많이 보입니다. 고민 많이 하신 흔적도 볼 수 있습니다. 얼씨구 학당 보십시오. 누가 이렇게 우리 소리 사랑하고 오래동안 관심 갖고 만들고 있습니까? 월요일 밤 행복한 문화 마을 보십시오.. 전 이 프로그램 가끔 보면서 내가 광주 사람이란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제 아이에게도 광주사람으로 태어난걸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당신들의 아이가 서울에 가서 전라도 사람들 맨날 데모만 한 그런 곳이라고 편견으로 이야기 하면 고개 숙이고 어깨 쳐져 기 죽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진 않으시겠지요? 그런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전라도 사람으로, 광주사람으로 데모만 하던 광주가 아닌 너무 멋진 판소리를 한 구절 들려주고 광주의 문화예술인들이 얼마나 훌륭한 작품들을 세상에 내놓았는지 당당하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 그런 멋진 아이가 우리 아이들이여야 하지 않겟습니까? 당신이 어쩔 수 없이 살아가야 할 광주라고 광주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광주에서 왔다는 걸 숨기고 서울 사람이라고 어설픈 서울말 하시겠습니까? 저는 제 아이가 결코 광주나 서울 사람하고만 평생 만나고 관계를 맺고 살아가진 않을리라 봅니다. 인도사람도 만나고 중국사람도 만나고 미국 사람도 만나고 아프리카 사람도 만나고 그러면서 살아갈 거라고 봅니다. 그런 다양한 사람들과 섞여 살아가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당신 자녀들의 출신이 광주여서 부끄럽지 않게 그들 속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광주 사람임을 소개하려면 정체성을 확실히 심어주어야 합니다. 광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본인이 광주 출생임을 당당히 자랑스럽게 세계인들에게 말해줄 수 있겠습니까? 광주에 대해 광주지역 방송국들 만큼 잘 알고 잘 알려줄 그리고 여러분 말씀처럼 촌스럽지만(?) 열심히 잘 만들려고 노력하는 곳이 있겠습니까?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보면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 많이 있습니다. 불평하고 충고하시기 전에 먼저 개인적으로 이럴 수 밖에 없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알면 사랑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그냥 한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이며 방송사 하고는 관계 없는 사람이며 인터넷에서 말하는 알바(?) 그런 사람 아닙니다. 다만 너무 무지막지하게 방송국을 욕하시니 안타까워서 한마디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댓글(2)
  • 2011-02-03 00:00

    지역과 지역방송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br/>
    시청자 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역방송은 중앙과 달리 여러 모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해 성원에 보답하고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br/>
    또한 시청자의 기대에 못미치는 점 있겠으며, 시청자의 쓴소리 역시 우리지역과 방송에 대한 관심으로 여기며 귀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br/>
    우리지역의 시청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송이 무엇인지, 광주, 전남에 뿌리를 둔 방송사로서 사명을 갖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니다.<br/>
    다시 한 번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br/>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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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애란님의 글입니다.<br/>
    읍소~~~ 그거 하지마십시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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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냥 TV를 맨날 보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br/>
    당연히 광주 MBC 하고는 아무 관계도 없구요 <br/>
    대신 대학 때 신문방송을 전공하였기에 좀 더 방송에 대해 이해의 폭이 <br/>
    일반 시청자들 보다는 넓다고 할 수 있겠네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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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껏 회원가입도 안하고 그냥 편성표 볼려고 들어왔다가 <br/>
    맨날 놀러와 하고 세바퀴 때문에 편성 항의하시는 분들 글 보다가 <br/>
    오늘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회원가입하고 이 글 올립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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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소~~~ 그거 하지마십시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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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사람이고 광주에 살 수밖에 없으시면 일단 인터넷 들어가서 지역방송이 도대체 <br/>
    왜 이럴 수 밖에 없는지 먼저 알아보십시오...<br/>
    지역방송의 존재이유 정도로 검색하시면 적어도 이렇게 말씀 하시지 못합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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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쉬운 건 남에게 충고하고 불평하는 겁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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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본인 스스로 문제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셔야 광주사람입니다. <br/>
    아니 불평하시는 분이 살 수밖에 없는 광주의 MBC 이기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br/>
    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욕먹으며 편성 할 수밖에 없는지에 <br/>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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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편성비율을 지켜야 방송사가 존재하며, 광주에 대기업이 없어 광고비로 들어오는 <br/>
    수입이 너무 낮아 방송사가 살아남기 위해 <br/>
    중국 문화탐방 한다 그러고 테솔 수강생 모집한다고 합니다. <br/>
    돈이 없어 그런걸... <br/>
    이렇게라도 하면서 지역방송이 살아있어야 광주 사람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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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와나 세바퀴 한편 제작비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br/>
    맨날 동네 음식점 광고 나오고 장례식장 광고가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광고랑 싸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딱 그렇게 보시면 될듯합니다. 광주 MBC 하고 서울 MBC가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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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집값하고 서울 집값 차이가 얼마인줄 아십니까?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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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아이들을 그 비싼 등록금 내고라도 기어이 서울로 대학을 보내야 하는 <br/>
    이유가 뭘까요? <br/>
    지방대 출신 아이들이 IN 서울 아이들에 비해 뭐가 모자라 자꾸 취업에서 후순위가 될까요? 물론 다 그런거 아니라는 거 압니다. <br/>
    하지만 대부분 광주 학부모들 광주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대학 나오고 <br/>
    번듯한 직장 들어가고 그런 세상 되면 좋겠다 생각하지 않나요?<br/>
    어쩔 수 없이 광주에서 살아야하신다니 더 그러시지 않을까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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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세상 만들려면 지역의 목소리를 누군가는 대변해 주어야 하지 않나요? <br/>
    이런 현실을 서울 MBC 놀러와나 세바퀴에서 알려줍니까?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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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집값 비싼거 아시잖아요? <br/>
    모두 다 서울 가서 살고 모두 다 놀러와만 본다면 모르지만 <br/>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하는 광주도 분명 존재 이유가 있어야 하지 않아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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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산편성 할 때 국회의원들 싸우고 난리납니다. <br/>
    그러고 꼭 다음에 지역차별해서 전라도만 낙후된다. 인재 유출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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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프로그램 좀 찾아 보십시오... <br/>
    여론형성조차 제대로 안되는 지역에 누가 예산을 퍼 줍니까?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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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점차 지역적으로, 도시끼리 살아남기 위해 경쟁합니다. <br/>
    저는 이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광주MBC에서 재미없게 만드는 프로그램들에서 <br/>
    알게 되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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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면 알고 싶고, 알고 보면 더 사랑하게 된다고 합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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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방송인 없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전 방송인 아니기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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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무한 경쟁시대에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인정받고 출세하고 싶지 않을까요? <br/>
    아마 이 지역 방송에 종사하는 분들 그럼 마음 있을겁니다. <br/>
    작년인가 미디어법어쩌구해서 지역 방송 종사자들 서울 가서 집회하는거 왜 할까요? <br/>
    지역민방 살릴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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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직업인들이나 모두 돈이나 자기 밥그릇만 챙기려고 일한다고는 <br/>
    생각하지 않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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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을겁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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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광주 MBC에서 만드는 프로그램 적은 예산으로 좋은 프로그램 만들려는 의지 <br/>
    많이 보입니다. 고민 많이 하신 흔적도 볼 수 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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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씨구 학당 보십시오.<br/>
    누가 이렇게 우리 소리 사랑하고 오래동안 관심 갖고 만들고 있습니까? <br/>
    월요일 밤 행복한 문화 마을 보십시오.. <br/>
    전 이 프로그램 가끔 보면서 내가 광주 사람이란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br/>
    제 아이에게도 광주사람으로 태어난걸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br/>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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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들의 아이가 서울에 가서 전라도 사람들 맨날 데모만 한 그런 곳이라고 <br/>
    편견으로 이야기 하면 고개 숙이고 어깨 쳐져 기 죽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진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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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전라도 사람으로, 광주사람으로 데모만 하던 광주가 아닌 <br/>
    너무 멋진 판소리를 한 구절 들려주고 광주의 문화예술인들이 얼마나 훌륭한 작품들을 세상에 내놓았는지 당당하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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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서 왔다는 걸 숨기고 서울 사람이라고 어설픈 서울말 하시겠습니까?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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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제 아이가 결코 광주나 서울 사람하고만 평생 만나고 관계를 맺고 살아가진 않을리라 봅니다. 인도사람도 만나고 중국사람도 만나고 미국 사람도 만나고 아프리카 사람도 만나고 그러면서 살아갈 거라고 봅니다. <br/>
    그런 다양한 사람들과 섞여 살아가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당신 자녀들의 출신이 광주여서 <br/>
    부끄럽지 않게 그들 속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광주사람임을 소개하려면 <br/>
    정체성을 확실히 심어주어야 합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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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줄 수 있겠습니까? <br/>
    광주에 대해 광주지역 방송국들 만큼 잘 알고 잘 알려줄 그리고 여러분 말씀처럼 <br/>
    촌스럽지만(?) 열심히 잘 만들려고 노력하는 곳이 있겠습니까? <br/>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보면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 많이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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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알면 사랑하게 됩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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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그냥 한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이며<br/>
    방송사 하고는 관계 없는 사람이며 인터넷에서 말하는 알바(?) 그런 사람 아닙니다. <br/>
    다만 너무 무지막지하게 방송국을 욕하시니 안타까워서 한마디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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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3 00:00

    읍소하신분들이 많은것 바라지 않아요. 지역에서 만든프로그램을 없애달라는 것 아닙니다. 무턱대고 밀어부치는 식의 편성을 지책하는 것 입니다. 이번 명절엔 세시봉콘서트 월요일은 짤라먹고 화요일엔 왜 방송합니까? 참으로 한심한 편성 아니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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