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계속 오일팔로 장사만 할것인가. 등록일 : 2009-05-15 00:00

지금도 오일팔이 약발을 받는다고 생각하는가? 천만의 말씀이요. 오일팔의 숭고한정신이니 민주화의 기여니 하는 수작은 그이름으로 밥을먹고 사는 집단들의 문제이지 우리네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이나 피해의식으로 시도민과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짐을 주고 있다. 전에는 그래도 약간의 배려라도 해주려는 아량도 조금은 있었다. 그런데 도청별관이라는 문제로 인하여 그런 배려마저 배풀어서는 않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어버린거다. 원죄는 오일팔로 밥먹고 사는 집단들이 제공한것이다. 얼마전 오일팔의 문제를 깡그리 뒤집는 세미나정도의 회의가 서울에서 있었다. 우리 입장에서는 보수 꼴통들의 발악이라고 보아서 지역의 언론에서는 크게 부각 되지 못했다. 그간 지원된 자금과 서훈 지위를 취소하고 회수하라는 내용도 있었고 그이상의 수위 발언이 거침없이 쏫아져 나왔다. 그열기와 환호 박수는 대단했고 패널들의 자신감도 역력했다. 앞으로 더 강하게 행동할것도 다짐하는 자리였다. 오일팔 묘지도 국립묘지에서 격하하라는 주문도 나왔다. 전두환대통령이나 그때 오일팔로 인하여 상대적 피해를 당한 자들에게 오히려 공훈의 치적으로 격상시키라는 내용이었다. 앞으로 그렇게 될지 모른다. 오일팔이 난동이고 국가 전복의 사태로 될날이 눈앞의 일로 현실이다. 왜그리 됬는가는 우리지역의 문제이다. 우리가 그원인을 제공한셈이다. 전국적인 지지를 못받는 오일팔을 가지고 오일팔로 밥벅고 사는 집단들이 너무도 그정신의 가치를 철저하게 우려내먹고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반오일팔의 단체들이 등장한셈이다. 그런데도 오일팔 집단들은 그런 시대적 변화 바람의 감지에서 우둔하고 착각에 빠져있다. 앞으로 영원히 오일팔의 정신이 지지를 받을거라 오판을 한다는것이다. 지금 오일팔의 정신은 너무 퇴색되서 종이호랑이 정도의 수준이다. 곧 몰락의 지경으로 치닫을것이다. 지금 그런 징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위기 의식이나 변화의 바람을 무풍지대로 보는 시각은 오일팔 집단들만 모르는것이다. 계속 농성하고 트집잡는 작태 무법과 불법 아집 고집불통 여타의 수식어를 동원해도 시원찮은 집단들을 두고 보자. 말로가 어찌되는가를 전 대한민국이 지켜보고 있다. 지금 추진하는 문화의 전당도 무슨 역사의 오판 산물인가? 과연 그 프로젝트가 앞으로 지역의 문화 르네상스로 밥먹고 살수 있다고 보는가? 천만에 올시다. 그부지에 이번에 이사간 첨단의 중앙부처 종합청사정도의 인구 유동성이 강한 건물이 들어 섰어야 됬다. 그러나 이미 그런 일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미 건설하기로 결정난 아시아문화 전당의 건물이 일정상 차질없이 최선의 배려를 해야한다. 왜냐면 현정부는 지금의 이데올르기적 작태를 즐기고 있다. 아차 하면 후퇴할 빌미를 찿고 분위기 확산을 바라는것이다. 현정부가 바라는 바는 아니지만 앞에서 거론 했듯이 과거의 오일팔이 아닌 반오일의 분위기 확산이 빌미를 제공한다는것이다. 현 오일팔집단들은 그런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기 바란다. 앞으로 닥쳐올 자신들의 위치를 경각심으로 받아들여야한다. 이제 시도민들도 왠만하면 오일팔에서 멀어져서 그들만의 오일팔이 되도록 협조나 지원에서 자유로와 지자. 그들만의 잔치가 되도록 무관심과 비협조적인 자세가 우리 지역을 밝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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