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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장,"삼성차 공약 고맙지만 신중해야"
더불어민주당의 삼성 미래차 유치 공약에 대해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의 미래를 생각해 주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걱정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윤 시장은 오늘(7)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치권의 진정성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역작용이 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7일 -

동남갑 후보 토론...상호 비방 난타전
(앵커)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들간의 신경전도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광주 동남갑 선거구의 후보 토론에서는 상호 비방전이 뜨거웠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포문은 더불어민주당의 최진 후보가 먼저 열었습니다. 재정전문가를 자처하는 장병완 후보가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남구의 재정은 악화된 반면 장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7일 -

정의당 비례대표, "민생정당에 힘 실어달라"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이번 총선에서 호남 맹주를 둘러싼 다툼만 벌어지고 있다며, 박근혜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정의당을 지지해줄 것으로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야권연대를 거부해 새누리당의 어부지리가 예상된다며, 민생을 제 1의 가치로 여기는 정의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7일 -

문재인 광주방문 왜?.. '약일까? 독일까?'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내일(8일)부터 1박 2일동안 광주를 찾습니다. 더민주 득표에 '약일까? 독일까?' 말도 많은데 광주 방문의 속사정 한신구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특별한 형식 없이 사람들을 만나 질타를 들어가며 민심 한가운데로 들어가겠다" 호남 방문 시기를 저울질하던 문재인 전 대표...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7일 -

"사전투표 하세요" 같은 말 다른 맘
(앵커) 제 20대 총선 최대 관심지역인 광주에서 쟁탈전을 벌이는 두 야당이 하루(8) 앞으로 다가온 사전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사전 투표 하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노리는 효과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학생들이 오가는 캠퍼스로, (싱크) "투표해서 헬조선 벗자!투...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7일 -

총선, 갈수록 '혼탁'
◀ANC▶ 선거전이 계속 될수록 비방과 흑색선전 등, 불법 선거운동이 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번 여수갑에 이어 이번엔 광양곡성구례를 가장 혼탁한 선거구로 지정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자신이 '특별 보좌관'이라며 교회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개소식 예배를 열거나, 선거 자원봉사자에게 밥을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7일 -

왜 삼성인가...가능성은?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승부수이든 국민의당의 견제구이든 왜 하필 삼성전자일까요? 실현 가능성은 있는 걸까요? 보도에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제조업 생산의 17%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 해외 이전이 미칠 경제적 파장은 요즘 광주 경제의 고민거리입니다. 이런 사정을 모르지 않는 정치권이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7일 -

김종인의 승부수..안철수의 견제구
(앵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광주에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야당 텃밭에서 수세에 몰리자 광주에 "삼성 미래차 유치"를 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낸 건데요. 국민의당은 즉시 견제에 나섰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야당 심장부에서 싹쓸이를 당할 위기에 처한 더불어민주당이 특별기자회견을 열...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7일 -

4.13 총선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가장 혼탁
광양곡성구례가 전남에서 가장 혼탁한 선거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제2차 혼탁선거지수에서 97점을 받은 광양곡성구례 선거구와 나주화순,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를 혼탁선거구로 지정하고 특별단속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이번 4.13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고발 8건, 경고 44건, 수사기관에 2...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6일 -

허위 거소투표 신고한 마을 이장 고발
전남선관위는 거소투표신고를 대신한 마을이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화순군 한 마을이장 A 씨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선거권자 3명에 대해 거동 불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자신이 보관 중이던 선거권자의 도장을 날인해 면사무소에 신고했으며 이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선관위는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