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분향소 설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광주 금남로 YMCA 무진관에 추모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현재 추모 분향소에는 시민들과 각계의 합동분향이 이어지고 있으며 내일 오후 6시까지 분향이 가능합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광주 금남로에서 노 전 대통령 추모문화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곡 지정 서명 열기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기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에 하루만에 만오천명이 서명하는등 열기가 뜨겁습니다. 광주시가 어제부터 개설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서울과 울산, 부산,대구등 전국 각지에 주소지를 둔 네티즌들이 역사 바로세우기등을 강조하며 서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구의원 종편 앞 1인 시위

광주의 여성 구의원들이 일부 종편 방송의 5.18 역사왜곡에 항의하며 1인 시위를 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문혜옥 의원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오늘 TV 조선과 채널 A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방송사들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두 종편이 5.18 때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억지 주장을 내보내 5월 영령과 광주시민의 ...

새누리당도 5.18 역사 왜곡 비난

새누리당 유수택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종편에서 '북한군의 5.18 개입설을 방송했는데 광주시민 중에 단 한 사람도 이를 믿는 분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최고위원은 또 간첩용의자 2명을 시민들이 붙잡아서 군부대에 이첩을 해줬고 이첩을 해준 당사자가 당시 시청직원 이무길이라는 공무원으...

민주당, 보훈처장 사퇴 요구

민주당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로 소모적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5월 정신을 왜곡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한 보훈처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5.18에 대한 역사 왜곡을 막고, 민주 헌정질서를 지키는 ...

호남권 광역의회 "5·18 왜곡 강력 규탄"

호남권 광역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폄훼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장단 협의회는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인터넷 등에서 민주화 운동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특히 일부 종편방송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어 참담한 심정과 함께 개탄하지...

(리포트)국고 유치 힘들어진다

(앵커) 정부가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대수술을 예고했습니다 내년도 국고 예산을 따오기가 더 힘들어져 지역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적신호가 커졌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박근혜 정부가 지난대선 공약이던 복지예산 확보를 위해 연 55조원 규모의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조정하기로 했...

(리포트) 안철수 민주당에 직격탄

(앵커) 안철수 의원이 5.18 기념식을 전후해 광주를 방문하고 민주당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새정치를 할 준비가 돼 있으며 그 중심은 광주가 될것이라고도 밝혀 민주당도 내심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김낙곤 기자입니다. -------------------------------- 안철수 의원은 '광주 정신'이 관성에 젖은 기성 정치 때문에 흔...

여야 원내대표"임을 위한 행진곡"정치적 합의시사

박근혜 대통령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태극기를 들고 경청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도 빠른 해결을 위한 합의를 시사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19일) 첫 공식 회동을 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민생 국회를 선언함과 동시에 '임을 위한 행진곡' 문제도 정치적 합의로 풀어 ...

(리포트) 대통령과 임을 위한 행진곡

(앵커) 5.18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일어서서 태극기를 들고 경청한것으로 확인되고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박 대통령이 진일보한 모습을 보인 만큼 이 문제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는 인식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자입니다. (기자) 5.18 33주기 기념공연이 끝난 뒤 아무런 안내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