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이종석, 개성공단위기는 남북모두의 손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의 위기는 한반도 평화를 해치고 남북 모두의 손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내일 조선대학교에서 남북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할 이 전 장관은 미리 배포된 자료에서 남북협력을 통해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고자 하는 정부의 구상은 상당기간 유예될 것이고 경제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

개성공단 위기는 남북 모두의 손해

이종석 전 장관은 오늘(29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6층 연주홀에서 한반도 위기와 남북관계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이 전 장관은 미리 배포된 강연 자료에서 남북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의 모델이자 평화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의 위기는 한반도 평화를 해치고 남북 모두의 손실로 이어질것이...

(리포트) 안철수 효과로 호남 정치권 요동

(앵커) 안철수 전 교수가 여의도 입성에 성공하면서 지지층이 겹치고 있는 호남에서 안철수의 정치 실험과 민주당의 개혁경쟁이 펼쳐질것으로 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기자) 4.24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승리하자 대선 이후 침묵을 지켜온 지역민들의 관심이 자연스레 안철수쪽으로 향하는 모양새입니다...

강기정.이용섭 단일화 예정대로 진행

민주당 선관위에서 제동이 걸렸던 강기정.이용섭 후보의 단일화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강기정.이용섭 후보측은 당 선관위가 제동을 걸었던 토론회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간담회로 이름만 바꾸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담회 뒤 단일화는 이미 합의했던 대로 배심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포트) 안철수 호남 행보 본격..민주당 긴장

(앵커) 안철수 의원이 다음달 5.18 기념식 참석을 기점으로 호남 민심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5월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민주화의 성지 국립 5.18 묘지. 해마다 추모 기념식이 열리는 5.18 묘지는 정치인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았습...

(리포트) "오월 노래" 틀어막는 보훈처

(앵커)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대신할 5.18 추모곡 공모에 나서 또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죠? 정작 유공자들은 필요없다는데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18 하면 떠오르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하지만 지난 2009년부터 수난이 시작됐습니...

감사원, 지자체 고질비리 집중점검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과 인허가 비리를 집중 점검합니다. 감사원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 교육감이 임기말로 접어들면서 각종 비리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점에 주목하고 공공 건설사업의 발주와 인허가 과정, 그리고 학교 공사계약 비리등에 대한 부패 가능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

(리포트) 안철수 의원의 등장, 호남 정치권 요동

(앵커) 국회의원 안철수의 등장은 지역 정치권에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새 정치 세력과 곧 새 진용을 꾸리는 민주당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김낙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24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승리하자 대선 이후 침묵을 지켜온 지역민들의 관심이 자연스...

민주당 단일화 논의 지지 부진

민주당 당대표에 나선 강기정.이용섭 의원의 후보 단일화가 지지 부진합니다. 지난 21일 민주당 전남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강기정.이용섭 의원이 단일화를 공식 선언하면서 두 후보의 대리인들이 물밑 접촉을 가졌지만 단일화 방식을 놓고 이견이 많아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단일화 효과 자체도 미지수...

(리포트) 안철수 폭풍의 핵으로

◀ＡＮＣ▶ 안철수 전 교수가 서울 노원 병에서 당선되면서 안철수식 새 정치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습니다. 민주당 입당보다는 신당 창당을 바라는 여론이 높은데, 본격적인 실험은 10월 재.보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대선 당시 새정치 바람을 일으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