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이준석, SNS에 무등산 사진.. "광주에 했던 약속, 잊지 않겠다"

지난 8일, 당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뒤 잠행을 이어갔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광주 무등산에 오른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무등산 서석대에 있는 사진을 올리며, "정초에 왔던 무등산, 여름에 다시 한번 꼭 와봐야겠다고 이야기했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

더불어민주당 비위 의혹 받는 전현직 시의원 징계 착수

더불어민주당이 비위 의혹을 받는 소속 전현직 광주시의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13일 윤리심판위원회를 열고 박미정 의원과 최영환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시당은 당사자들의 입장을 듣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미정 의원은 전직 보좌관에게 최저...

민생당, '지산 나들목' 철저한 진상조사 요구

민생당 광주시당이 제2순환도로 지산 나들목 추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민생당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의 반대가 있었는데도 광주시가 무리하게 밀어붙여 수 십억원의 매몰 비용이 발생하게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한 데는 ...

국민의힘 오는 18일 광주서 전국 첫 지역예산협의회 개최

국민의힘이 오는 18일 호남 심장부인 광주에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진행되는 첫 지역 순회 예산정책협의회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등 호남권 광역단체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9월 예산 국회를 앞두고 광주 전남북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

김민석, 당 대표 출마 "강한 야당 만들겠다"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준비하는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 이후 첫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도덕성을 살려내고 탈 계파와 통합, 혁신 전략 등을 통해 당을 살려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경험과...

민주당 독점 구도 속 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광주시의회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단일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광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22명은 시의회에서 총회를 열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부의장 후보에는 심철의 이귀순 의원이 선출됐고, 운영위원장 후보에는 강수훈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협치정신에 근거한 지방의회 구성 촉구"

시민단체가 협치정신에 근거한 지방의회를 구성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시의회와 각 구의회가 이번 주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나서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민주당이 성숙한 협치의 정신에 입각해 의회 구성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치 21은 능력있는 비 민주...

되돌아본 지방선거..비방 흑색선전 '극성'

(앵커)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상대 후보를 헐뜯고 흠집내서 당선만 되면 그 뿐이라는 후보들의 흑색선전,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극성을 부렸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 대결은 묻지마식 비방전에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어서 양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조치한 선거법 위반 사건 현...

되돌아본 지방선거..돈 선거 '얼룩'

(앵커) 다음주가 되면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단체장과 지방의원 선출을 위해 지난달 치러진 지방선거는 부끄러운 자화상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올해 지방선거를 다시 되돌아보면 돈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려는 행위가 어김없이 선거판을 혼탁 양상으로 몰고 갔습니다. 먼저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

민주당 광주시당, 비위 의혹 시의원 2명 직권조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최근 잇따른 시의회 의원들의 비위 의혹에 대해 직권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시의원 2명의 비위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을 위한 직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 완료 후 당헌 당규의 규정에 따라 향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