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김주찬 부상 '악재' .. '최대한 버텨야'

(앵커) 기아 타이거즈, 타선의 중심인 김주찬 선수가 부상으로 최대 한달 정도 결장이 불가피합니다. 복귀 때까지 최대한 버티는 게 가을 야구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광주 FC 정조국 선수는 시즌 14골로 '득점 선두'로 나섰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22일,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왼쪽 어깨를 얻...

U대회 시설 적자 걱정 덜었다

(앵커) U대회를 치르기 위해 지은 시설들이 광주시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많았었는데요. 다행히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 U대회를 치르기 위해 지은 남부대 국제 수영장입니다. 1년 전 선수들이 누볐던 수영장에서 지금은 수영 강습을 받는 회원들이 물살을 가르고 ...

광주FC 7승-정조국 구단,개인 최다골

프로축구 광주FC 정조국이 구단, 개인 최다골을 기록하며 광주의 7월 첫승과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그제(23일)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22라운드 광주FC와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후반 66분 정조국이 14호골을 터뜨려 4: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광주FC는 이 경기에서 송승민, 주현우, 정조국, 오도현의 골...

KIA 유창식, 승부조작 자진신고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유창식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며 구단과 KBO에 자진신고를 했습니다. KBO는 유창식이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지난 2014년 4월 상대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는 방법으로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유창식은 승부 조작에 가담해 브로커에게 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

광주 소속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 메달 기대

광주 출신이나 광주 소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메달 수확 기대감이 높습니다. 11일 앞으로 다가온 리우 올림픽에는 양궁에 출전하는 광주시청 소속의 기보배 선수와 광주여대 최미선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또 서구청 소속의 최은숙,강영미 선수가 펜싱 종목에 출전하고, 세단뛰기의 김덕현 선수와 유도의...

정부의 이중잣대...수영대회 차별

(앵커) 세계수영대회가 이제 3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준비를 서둘러야 할 시기인데 아직까지는 제대로 되는 게 없습니다. 특히 정부가 미온적인데 대구 세계육상대회 때와 어떻게 다른 지 비교해봤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CG) 세계수영대회 준비를 위해 광주시가 요청한 내년 국비 지원 예산은 74억 원. 문체...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영암 KIC에서 개막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회전이 오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습니다. 승용차량과 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 등급에서 210여대의 차량이 출전해 3.04km의 상설 트랙을 질주하며 승부를 겨뤘습니다. 대회장에서는 F1 경주장의 직선 구간을 최고 속도로 질주...

제 3회 여수시장배 전국 카약대회

제3회 여수시장배 전국카약대회가 오늘 웅천공원 해변에서 열렸습니다. 2개 부문 3개 종목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는 선수와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으며, 해양 시설 체험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전국 카약대회는 여수시가 미래 관광 사업으로 발전시킬 해양레저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

기아, NC전 9대 4 승리..이범호 만루홈런

기아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를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NC를 상대로 9대 4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주찬의 3점포와 이범호의 통산 14번째 만루홈런에 힘입어 NC전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광주-전남과 무승부

프로축구 광주FC가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1라운드에서 전남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FC는 올림픽 대표로 빠진 이찬동과 박동진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광주FC는 오는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무를 상대로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