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문 열다

(앵커)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보존하고 또 널리 알리는 일이 중요할 텐데요. 이런 일을 맡을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80년 5월 시민군에게 건넨 주먹밥이 담겨 있던 양은함지박. 계엄군의 쏜 총탄에 관통 당한 광주은행 본점 유리...

광주시, 하계 U 대회 홈스테이 모집

광주시가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간에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등이 남도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U 대회 기간 홈스테이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존에 등록된 9 백여 가구 규모의 홈스테이를 3천 가구 정도로 늘리겠다며 집중 모집에 나섰습니다. 홈...

손발 안맞는 광주 U대회

(앵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준비는 물론이고, 흥행을 위해서 한참 분위기를 띄워야 할 때입니다. 광주시와 유대회 조직위원회가 한 몸처럼 움직여도 모자랄 판인데 손발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걱정이 큽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김윤석 유대회 ...

민간 주도 기념식 무게

(앵커) 정부가 주관하는 5.18 35주년 기념행사에 광주시의회가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역시 참석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데, '정부 따로' '민간 따로' 열리는 올해 기념식은 민간 주도의 기념식에 힘이 쏠리게 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광주시의회가 5.18 기념일 당일 정부가 주관...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오늘(13) 개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 4년만에 5.18 기록관이 개관합니다. 광주시 동구 금남로 옛 가톨릭센터 건물에 자리잡은 기록관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8만 1천여첨을 전시하고 오늘(13) 방문객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상 1층부터 3층은 상설전시관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

광주시, 시립합창단 기념식 출연 거부

광주시가 올해도 5.18 기념식에 시립 합창단을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기념식 출연을 국가보훈처가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합창단을 보내는 것은 시민 정서와 맞지 않다고 판단했고, 교향악단은 자체 행사 일정...

네팔 파견 광주 구호단 무사

어제 네팔에서 일어난 진도 7.3 강진과 관련해 네팔 현지에 급파된 광주시 구호대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2) 네팔에서 일어난 여진과 관련해 지난 8일 급파된 2차 구호단의 안전과 생사를 확인한 결과 현지 구호단은 피해를 입지 않았고 구호 활동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천 자전거 도로 추가 설치 철회하라"

광주환경운동연합이 광주천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미 광주천 한쪽에 자전거 도로가 개설된 상태에서 반대편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환경부 지침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하천 생태와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내일(13) 개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 4년만에 5.18 기록관이 개관합니다. 광주시 동구 금남로 옛 가톨릭센터 건물에 자리잡은 기록관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8만 1천여첨을 전시하고 내일(13) 방문객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상 1층부터 3층은 상설전시관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

상상을 인식하는 하드웨어신경망 개발

광주과기원의 연구팀이 상상을 인식하는 하드웨어신경망을 개발했습니다. 지스트의 이병근 교수와 이보름 교수팀은 시냅스 역할을 하는 소자인 '멤리스터'를 활용해 뇌파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 신경망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고, 연구 결과는 사어언티픽 리포츠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환자나 장애인 등 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