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 공모

광주시가 대중교통의 서비스 실태를 평가하는 시민모니터단을 공모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시내버스와 택시의 서비스 실태 평가와 버스 정류소와 교통 편의 시설 등 교통 관련 시설물을 수시점검하는 시민모니터단 3백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모니터단이 제시하는 의견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내...

광주시, 소득 하위 40%까지 기초연금 지원 확대

광주지역에서 기초연금을 최대 월 30만 원을 받는 어르신이 두 배로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소득 하위 40%까지 확대됨에 따라 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기존 3만 8천명에서 7만 8천명으로 대폭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연금 지원 확대는 1월부터 바로 적용되고 이번 달 ...

(이슈인-경제) 영구 임대주택에 청년활동가 입주

(앵커) 청년들의 주거문제도 해결하고, 도시 재생도 도모하는 사업이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래된 영구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해, 청년 활동가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을 하도록 한 건데요.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신복식 주거복지사업처장과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광산구, 외국어 표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 예정

광주 광산구가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제작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에 등록된 외국인이 광주 전체 외국인의 56%를 차지한다며 영어와 러시아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이 적힌 종량제 봉투를 오는 3월부터 시판할 계획입니다. 외국어 표기 종량제 봉투는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 주민...

광주시, '노동계 가교' 일자리 특보 후임자 물색

광주시가 최근 사임한 박병규 전 사회연대일자리특별보좌관의 후임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형 일자리' 등 노동 협력 사업이 노동계와의 갈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노동계와의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는 인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기아차 노조 출신인 박 전 특보는 광주형 일자...

광주시청 또 다시 압수수색

(앵커) 광주시청이 또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 때문인데 불법 당원모집에는 다른 공무원들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지검 수사관들이 광주시 행정부시장실과 부시장 관사, 도시철도공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된...

지하철에서 끊기지 않고 5G

(앵커) 전국 지하철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 지하철에 5G망이 구축됐습니다.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받는 데 5초도 채 안 걸린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걸어가고 있는 동안에도 증강 현실의 캐릭터가 쉴새없이 움직이고, 달리는 지하철 안에서도 데이터 끊김없이 증강 현실을 즐길 수 있습니다. LTE급 통신망...

민간공원 특례사업 10곳 협약 체결 마무리

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모든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약 체결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중외공원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약을 체결한 것을 끝으로 9개 공원 10개 우선협상대상자와 모두 협약 체결을 했다며 다음달 중순까지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시행 자격을 얻으면 ...

아시아문화전당권 도심관광 활성화 정책 추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권역을 도심 관광 거점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이 추진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동구청 등 9개 유관기관은 문화전당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도심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도시경관 디자인 개선과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함...

광주형 일자리 사업 '동상이몽'

(앵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중요한 축인 노동계의 불참 선언으로 성공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 됐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노동계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지만, 오히려 전국적인 노동현안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대의원 대회에 이용섭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