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재추진

광주시가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사업을 다시 추진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은 총 사업비 1천 180억원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이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전시관과 야외 공연장 등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예정 부지 가운데 한 곳으론 동구에 있는 중앙초등학교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시민단체, 도시철도 2호선 '시민참여형 숙의조사'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을 논의해온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시민참여형 숙의조사로 공론화 방식을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참여자치 21 등 12개 시민단체는 어제(11)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 추출한 시민 3백명에게 정보를 주고 토론을 거친 뒤 결정하게 하는...

'반쪽 선거' 광주시의장에 김동찬 의원 선출

자리 다툼으로 파행을 거듭했던 광주시의회가 반쪽 선거를 통해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개원한 지 사흘째인 어제 제 8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선인 김동찬 의원을, 부의장에는 장재성, 임미란 두 초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정회를 주장했던 반재신 의원 측 9명은 절차상 하자 등을 이유로 본회의장에 입장하...

시민권익위 발족

광주시가 시민 봉사 시정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권익위원회'를 발족하고 이용섭 시장과 함께 전남대 최영태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ＩＮＴ▶ 최영태 교수/시민권익위 공동위원장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는 것이 자연스럽고 행정은 이런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게 합리적으로 수렴하고 조정하고 통합...

'반쪽 선거' 광주시의장에 김동찬 의원 선출

자리 다툼으로 파행을 거듭했던 광주시의회가 반쪽 선거를 통해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개원한 지 사흘만에 제 8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선인 김동찬 의원을, 부의장에는 장재성, 임미란 두 초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정회를 주장했던 반재신 의원 측 9명은 절차상 하자 등을 이유로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

제 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막

제 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사흘 간의 일정인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오염 방지나 폐기물 처리 등 환경 관련 업체 140개사 참여해 4백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특히 '미세먼지 특별전'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남북교류 전담조직 신설 추진

광주 남구가 남북교류 전담조직 신설을 추진합니다. 남구는 의회 승인을 거쳐 남북교류협력팀이 신설되면 지자체 차원에서 인도적인 지원과 직접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분야 협력 사업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북한 응원단 50여명을 초청해 내년 광주 수영대회에서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

광주시, 그늘막 쉼터 등 폭염안전망 구축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광주시가 5개 자치구에 폭염대책비 2억 2천만원을 지원하며 안전망 구축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무더위쉼터 냉방과 폭염 취약계층 지원 등 폭염 안전망 확충을 위해 각 자치구에 교부세를 긴급 지원합니다. 특히, 무더위쉼터 1천2백여곳에 20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자리 다툼' 광주시의회..이틀째 파행

광주시의회가 이틀째 파행을 거듭하면서 원 구성 일정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어제(10)도 본회의를 열었지만, 의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나선 김동찬 의원측과 의장 후보를 사퇴한 반재신 의원 측이 두 편으로 나뉘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계속 다투면서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했습니다. ...

민주주의전당 광주유치 무산...그리고

(앵커) 광주 지역사회가 지난 10년 동안 유치하려고 노력해온 '한국민주주의 전당'이 결국 박종철 열사가 고문으로 숨진 서울 남영동으로 결정됐습니다. 광주시와 시민단체는 유지가 무산된 민주주의 전당 대신 광주교도소 부지에 추진중인 '민주인권평화파크'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